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7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에서 창원 LG에 67-75로 졌다. 4승 5패를 기록했다. 안양 정관장(5승 5패)한테 단독 5위를 내줬다.
한국가스공사는 2024~2025시즌 종료 후 스윙맨을 대거 보강했다. 김국찬(190cm, F) 또한 외부 시장에서 영입했다. ‘계약 기간 4년’에 ‘2025~2026 보수 총액 3억 8천만 원’의 조건으로 김국찬과 계약했다.
그러나 김국찬은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한국가스공사의 주 전력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A매치 브레이크 때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 D리그를 통해,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하지만 김국찬은 지난 26일에도 D리그를 소화했다. 36분 45초를 뛰었다. 양 팀 선수 중 가장 긴 시간을 소화했다. D리그라고는 하나, ‘연전’을 잘 치러야 했다. 즉, ‘체력’이라는 변수와 잘 싸워야 했다.
또, 김국찬은 상대의 강한 견제와 마주했다. 그렇지만 상대 수비의 위치를 역이용했다. 그리고 박정현(202cm, C)의 도움수비를 드리블 점퍼로 극복했다. 경기 첫 득점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
김국찬을 향한 견제가 더 세졌다. 그러나 김국찬은 동선을 순식간에 바꿨다. 배병준(189cm, G)의 파울을 누적시켰다.
김국찬은 직접 수비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 후 직접 치고 달렸다. 그리고 3점 라인 밖에 있는 신주영(200cm, F)에게 패스. 신주영의 3점 기회를 엿봤다.
한국가스공사가 7-11로 밀릴 때, 김국찬이 미끼 역할을 했다. 덕분에, 양재혁(193cm, F)이 3점을 던질 수 있었다. 양재혁의 3점이 림을 통과했고, 한국가스공사는 10-11로 LG의 턱밑까지 쫓았다.
한국가스공사의 팀 파울이 빠르게 누적됐지만, 김국찬도 볼 없는 움직임으로 LG의 팀 파울을 이끌었다. 그리고 1쿼터 종료 2분 31초 전 자유투 2개를 성공했다. 그 후 3점 2개를 연달아 꽂았다. 덕분에, 한국가스공사는 20-17로 역전했다.
김국찬은 2쿼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의 득점이 빠르게 쌓이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한국가스공사 벤치는 2쿼터 시작 1분 52초 만에 김국찬을 재투입했다.
김국찬은 3점만 고집하지 않았다. 3점 라인으로 가는 척한 후, 볼 없이 림으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2개 모두 성공. 한국가스공사도 2쿼터 시작 3분 46초에 27-23으로 앞섰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박정현을 막지 못했다. 김선우(172cm, G)에게도 단독 속공을 허용. 2쿼터 종료 1분 12초 전 30-33으로 밀렸다. 한국가스공사 벤치가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써야 했다.
김국찬이 2쿼터 마지막 1분 12초 동안 수비에 집중했다. 그리고 절묘한 패스로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다. 그렇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주도권을 얻지 못했다. 32-3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김국찬이 직접적으로 점수를 만든 건 아니었다. 그렇지만 김국찬의 공격이 LG 수비 밸런스를 무너뜨렸다. 우상현(190cm, F)이 이를 3점으로 마무리.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시작 4분 만에 37-35로 역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그 후 LG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그렇지만 3쿼터 종료 3분 41초 전 김선우에게 3점을 내줬다. 41-43으로 역전당했다. 김국찬을 포함한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이 분위기를 바꿔야 했다.
김국찬은 무리하지 않았다.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했다. 그러다가 빠른 돌파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한국가스공사도 3쿼터 종료 2분 8초 전 47-43으로 다시 앞섰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지 못했다. 47-49로 4쿼터를 시작했다. 김국찬은 볼 없는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또 한 번 따돌렸다. 그리고 골밑 득점. 49-51로 대등한 분위기를 유지시켰다.
한국가스공사는 LG에 계속 밀려다녔다. 그렇지만 김국찬이 경기 종료 1분 31초 전 3점슛 시도 중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3개 중 2개를 성공했다. 그리고 풀 코트 프레스에 참가한 이후, 스틸에 이은 골밑 득점. 동점(67-67)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1분 24초였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마지막 1분 24초 동안 0-8을 기록했다. 김국찬의 기록(2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디플렉션)도 빛을 잃었다. 특히, 김국찬의 3점슛 성공률은 약 18%(2/11)에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국찬은 돋보였다. 볼 없는 움직임과 패스로 상승세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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