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1번이라도 이겨야 하는 신한은행, 1단계 나가야 하는 BNK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6 1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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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절박하다.

인천 신한은행은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한다. ‘동기 부여 장치’가 크게 훼손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은 한 번이라도 더 이겨야 한다. 프로 최고의 덕목이 ‘승리’이기 때문이다.

부산 BNK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부근에 위치했다. 경쟁자들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신한은행을 잡아야 한다. 

# 2차 연장의 기억

[신한은행-BNK, 2025~2026 4라운드 맞대결 결과]
1. 점수 : 85-79
2. 2점슛 성공률 : 약 51%(30/59)-40%(24/60)
3. 3점슛 성공률 : 약 14%(2/14)-약 27%(6/22)
4. 자유투 성공률 : 76%(19/25)-약 76%(13/17)
5. 리바운드 : 46(공격 16)-36(공격 13)
6. 어시스트 : 21-17
7. 턴오버 : 16-8
8. 스틸 : 4-7
9. 블록슛 : 3-5
 * 모두 신한은행이 앞

신한은행은 BNK와 4라운드 직전 9연패에 처했다. 긴 터널과 마주했다. 그렇기 때문에, BNK를 무조건 잡아야 했다.
그래서 신한은행이 초반부터 투지를 보여줬다. 미마 루이(185cm, C)가 특히 그랬다. 루이는 골밑 득점으로 BNK 골밑 수비를 파훼했다. 루이가 힘을 냈기에, 신한은행이 시소 게임을 지속할 수 있었다.
마무리가 중요했다. 신한은행이 그동안 못했던 작업이기에, 마무리의 중요성은 더 컸다. 신한은행은 2차 연장전 때 승부를 매듭지었다. 그 결과, 10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 동기 부여

[신한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2.07. vs 용인 삼성생명 (인천도원체육관) : 55-69 (패)
2. 2026.02.11. vs 아산 우리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65-69 (패)
3. 2026.02.14. vs 청주 KB (청주체육관) : 78-73 (승)
[BNK,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2.07. vs 부천 하나은행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54-62 (패)
2. 2026.02.08. vs 아산 우리은행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57-63 (패)
3. 2026.02.13.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56-51 (승)

위에서 이야기했든, 신한은행은 ‘봄 농구’를 할 수 없다. 2023~2024시즌부터 3시즌 연달아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한다.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질 수 있다.
현재는 불행하지만, 미래는 행복해야 한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지금부터라도 더 좋은 결과롤 보여줘야 한다. 방향성과 결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면, ‘발전’이라는 평가 또한 들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한은행은 남은 경기에 더 절실해야 한다.
한편, BNK는 11승 13패를 기록하고 있다. 연패를 어렵게 벗어났다. BNK의 페이스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뜻.
하지만 BNK와 플레이오프 경쟁자(용인 삼성생명 : 12승 12패, 아산 우리은행 : 12승 13패)의 거리가 멀지 않다. BNK가 한 번이라도 치고 나간다면, BNK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BNK는 신한은행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박정은 BNK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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