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 엘런슨이 승리의 중심에 섰다.
원주 DB는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1-68로 승리했다.
헨리 엘런슨(3점슛 2개 포함 25점 17리바운드)이 내외곽에서 활약한 가운데, 이선 알바노(18점 6어시스트)가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해먼즈(3점슛 3개 포함 27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미구엘 안드레 옥존(3점슛 2개 포함 12점 3리바운드 2스틸), 박무빈(3점슛 2개 포함 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이 분투했다.
현대모비스는 박무빈-서명진-정준원-이승현-해먼즈가, DB는 알바노-박인웅-강상재-김보배-엘런슨이 선발 출격했다.
박무빈의 3점포로 출발한 1쿼터. DB는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인사이드를 공략했다. 현대모비스는 좀처럼 안으로 들어가는 게 쉽지 않았지만, 외곽에서 점수를 쌓은 덕분에 크게 밀려나지 않았다.
20-19, 2쿼터를 근소하게 앞선 채 맞이한 DB는 도망가기 시작했다. 엘런슨과 서민수가 3점포를 쏘아 올렸고, 알바노와 최성원이 림어택으로 점수를 더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초반 4분 동안 야투율이 17%(1/6)에 그친 데다, 제공권에서도 밀리면서 22-31까지 뒤처졌다.
타임아웃으로 전열을 가다듬은 후엔 공수에서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옥존이 외곽에서 림을 조준했고, 해먼즈가 안쪽을 파고들었다. 박무빈도 상대 진영을 흔들면서 확률 높은 슛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가 점수를 3점 차로 줄이자, DB도 경기를 끊어갔다. 엘런슨과 교체해 들어온 무스타파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전반 막판, 현대모비스는 집중력이 빛나는 플레이로 체육관을 뜨겁게 달궜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40-35, 여전히 DB의 리드로 2쿼터의 막이 내렸다.
3쿼터, DB가 다시 달아났다.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점수를 추가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3쿼터 초반 3분 30초가 넘도록 무득점으로 고전하면서 35-47까지 밀려났다.
이후에는 해먼즈를 중심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냈다. 그러나 최성원에게 내외곽에서 얻어맞으면서 점수 차를 많이 줄이진 못했다.
3쿼터를 마칠 시점에 DB의 리드로 59-50. 4쿼터에 역전은 없었다. 치고받는 양상 속에 격차가 유지됐다.
현대모비스는 옥존의 3점슛과 해먼즈의 속공, 박무빈의 자유투 등으로 끝까지 추격했지만,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최종 스코어 71-68, DB가 시즌 첫 경기에서 승기를 잡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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