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양우혁의 클러치 지배’ 한국가스공사, 3연패 후 3연승 질주!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7 18: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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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3연승에 성공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창원 LG와 경기에서 85-7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에 성공. 3연패 후 3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1쿼터, 한국가스공사 26–14 LG : 달리는 한국가스공사, 기선제압에 성공하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팀은 한국가스공사였다. 벨란겔의 3점슛을 시작으로 김민규의 속공 득점과 케베 알루마의 득점을 추가했다. 그렇게 7-0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상대가 골밑을 노리는 플레이를 했지만, 스피드를 올렸고,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특히 김민규가 공수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며 수비에서는 상대의 외국인 선수를 맡았고, 공격에서는 속공을 마무리했다. 그렇게 15-5로 앞서나갔다.

이에 LG는 부상으로 결장했던 아셈 마레이를 투입했다. 마레이 투입 이후 골밑에서 안정감을 찾았고, 상대의 득점력을 낮췄다. 그러면서 마레이가 골밑에서 존재감을 들어냈다. 다만 쿼터 막판 연속으로 3점슛 파울을 범했고, 쿼터 종료 직전, 양우혁에게 득점까지 허용했다. 그렇게 다소 아쉬운 쿼터 마무리를 가져간 LG였다.

2쿼터, 한국가스공사 44–33 LG : 도망가는 한국가스공사, 추격하는 LG
2쿼터 초반, 주도권을 먼저 가져간 팀은 한국가스공사였다. 양우혁이 3점슛을 성공하며 선취점을 성공. 거기에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L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마레이의 높이로 득점을 이어갔다. 그렇게 한국가스공사가 도망가면 LG가 추격했다. 두 팀의 점수 차는 유지됐다.

이런 흐름을 먼저 깬 팀은 LG였다. 수비가 살아났고, 골밑에서 상대에게 쉬운 득점을 내주지 않았다. 1쿼터와 다르게 상대의 고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거기에 굿윈과 마레이의 호흡이 살아나며 어렵지 않게 득점했다. 점수 차를 한 자릿수로 좁힌 LG였다. 다만 이번에도 쿼터 마무리가 아쉬웠다. 김민규에게 흐름을 넘겨주는 3점슛을 허용. 벨란겔에게는 자유투를 내줬다. 마레이가 득점했으나, 점수 차를 크게 좁히지는 못했다.

 


3쿼터, 한국가스공사 60–54 LG : 알루마의 퇴장 그리고 테크니컬 파울
전반전 한국가스공사의 두 명의 외국인 선수는 다소 잠잠했다. 총 6점을 합작했다. 그러나 3쿼터부터 본격적으로 나섰다. 두 선수가 적극적으로 임하며 연속으로 득점했다. 알루마가 연속으로 4점을, 라건아가 연속으로 4점을 기록했다. 거기에 김민규의 속공 득점까지 더한 한국가스공사였다.

그러나 LG 역시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상대의 외국인인 알루마가 빠진 틈을 이용했다. 알루마는 2개의 파울을 연속으로 범하며 파울 아웃 당했다. 거기에 테크니컬 파울도 나왔다. 이후 양홍석이 미스 매치를 공략했고, 이는 성공적이었다. 양홍석은 3쿼터에만 13점을 몰아쳤다. 슈팅이 들어가지 않아도 공격 리바운드로 공격권을 가져왔다. 그 결과, LG는 점수 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다. 쿼터 종료 18초 전, 마레이의 세컨드 찬스 득점까지 더하며 54-60을 만들었다.

4쿼터, 한국가스공사 85–75 LG : 클러치를 지배한 양우혁, 3연승에 성공한 한국가스공사
점수 차가 좁혀진 상황. 한국가스공사는 마레이가 빠진 틈을 활용했다. 라건아를 앞세워 골밑을 공략. 이는 효과적이었다.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LG는 어쩔 수 없이 마레이를 투입했다. 양홍석과 마레이에게 실점했다. 그러나 양우혁이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다시 두 자릿수로 만들었다. 거기에 양재혁의 3점슛까지 추가. 점수는 74-61이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LG에 연속으로 실점하기도 했다. 하지만 양우혁이 상대 흐름을 끊는 자유투를 획득했고 이를 성공했다. 거기에 연속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그렇게 양우혁의 득점으로 한국가스공사는 흐름을 되찾았고, 벨란겔의 미드-레인지 득점으로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한국가스공사는 3연승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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