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팅 코치가 되고싶다”
세르비아 출신의 니콜라 요키치(211cm, C)는 리그 최고 중 한 명으로 뽑힌다. 데뷔 당시에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며 2014 NBA 드래프트 41순위로 데뷔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요키치의 성장은 계속됐다. 요키치는 매시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2018~2019시즌에는 커리어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이후에도 다재다능함을 선보이며 NBA 퍼스트 팀, 세컨드 팀에 한번씩 선정됐다.
그리고 2020~2021시즌부터 요키치의 시대가 시작됐다. 요키치는 시즌 모든 경기에 출장해 평균 26.4점 10.8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2라운드 출신으로 최초로 MVP 수상에 성공했다.
이번시즌에도 그 활약을 이어가며 시즌 평균 27.1점 13.8리바운드 7.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의 핵심 선수 자말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공백에도 팀을 서부 6위로 이끌며 ‘백투백 MVP’를 수상했다. 다재다능함을 갖춘 요키치는 역대 최고의 ‘패싱 빅맨’으로 뽑히고 있다.
이러한 요키치가 본인의 은퇴 후 계획을 전했다. 요키치는 세르비아의 TV 4체널의 피터 안드레센과 인터뷰에서 “내 꿈은 농구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세르비아에 돌아와 트로팅(경마 스포츠의 일종) 코치가 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요키치는 세르비아에서 말 타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해 “세르비아의 트로팅은 유럽에서 최하로 뽑힌다. 하지만 트로팅을 외국에서 시작하는 것은 어렵다. 너무나도 재밌고 흥미롭기에 한번 도전하고 싶다”라며 트로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농구의 도사’가 된 요키치가 은퇴 후 ‘토로팅의 도사’까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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