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 앞둔 전주원 감독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 다할 것”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2 1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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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호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23일 일본으로 떠나는 한국은 세계랭킹 3위 스페인에 이어 캐나다(4위), 유로바스켓 우승팀인 세르비아(8위)를 만나는 험난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쉽지 않은 여정이 펼쳐지는 만큼, 전주원호는 진천선수촌에서 13년 만에 올림픽 준비에 여념이 없다. 전주원 감독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강팀들을 만나지만, 경기 영상을 보며 최대한 분석하고 있다. 상대가 잘하는 것을 최대한 저지하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가 오전 10시에 열리는 만큼 시간대에 맞춤 연습도 진행하고 있다. 전주원 감독은 “오전에 경기하는 게 쉽지 않다. 이를 위해 이날도 오전 10시에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최근 박지수가 합류하며 완전체가 되었다. 다만, 박지수는 최근 발목 부상 여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주원 감독은 “발목이 안 좋기는 하지만, 경기를 뛰기에는 큰 문제가 없다. 그래도 연습 때는 무리할 필요가 없어 조절을 하고 있다. 같이 운동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기술이 있는 선수라 크게 걱정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전주원 감독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경험이다. 한국에서 올림픽 무대를 경험한 선수는 김정은이 전부. 몇몇 선수들은 국제 대회 경험도 많지 않다.

전 감독도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고, 속공이나 트랜지션 등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다만, 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얼마나 훈련할 것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분명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런 점이 가장 큰 걱정이다”며 우려스러운 부분을 밝혔다.

전주원 감독은 끝으로 “어려운 상대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들에게 응원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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