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107점 폭발’ KT, 5할 승률 지켰다… 부상 악재 속에서도 KCC 꺾고 2연승!

김채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2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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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가 기분 좋게 올스타 휴식기를 맞는다.

KT는 1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부산 KCC를 107-95로 이겼다.

데릭 윌리엄스(203cm, F)가 32점으로 폭발했고, 강성욱(183cm, G)도 커리어하이 득점(20점)을 올렸다. KT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KT가 5할 승률을 지켰다.

1Q : 부산 KCC 28-25 수원 KT : 턴오버

[1Q 주요 기록]
턴오버 : 8-3
턴오버에 의한 득점 : 5-14

*모두 KCC가 앞

1쿼터부터 점수가 많이 나왔다. KCC가 초반을 주도했지만, 턴오버가 발목을 잡았다. 8개의 턴오버를 범하면서 14점을 내줬다. 그래도 KCC의 야투 효율이 좋았다. 14번의 공격 중 12번을 성공했다.

2Q : 수원 KT 56-52 부산 KCC : 신인왕 대결?

[강성욱, 윤기찬 전반 기록]
강성욱 : 12분 16초, 13점(야투율 - 63%) 2어시스트
윤기찬 : 20분, 11점(야투율 - 67%) 3어시스트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전 “(숀 롱이) 힘들 거다.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잠깐씩 휴식을 주려고 한다”라며 숀 롱(208cm, C)의 출전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드완 에르난데스(208cm, C) 없이 롱이 홀로 버텨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롱은 휴식을 가질 수 없었다. 경기가 내내 접전이었고, KCC는 롱의 공격이 필요했다. 롱이 지쳐보였다. 백코트가 느려졌다.

KT가 경기를 뒤집었다. 외곽이 폭발했다. 한희원(195cm, F)이 연속 두 방을 터뜨렸고, 정창영(193cm, G)과 데릭 윌리엄스(203cm, F), 박준영(195cm, F)까지 화력을 더했다.

윤기찬(194cm, F)과 강성욱(183cm, G)의 신인왕 대결도 펼쳐지는 듯했다. 두 선수 모두 전반에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3Q : 수원 KT 85-73 부산 KCC : 외곽!

[양 팀 3Q 3점슛 성공률]
KT : 63%(5/8)
KCC : 20%(1/5)


문경은 감독은 경기 전 “이두원에게 3점슛 연습을 시켰다. 스크린도 많이 가고, 스페이싱이 생기면 (3점슛을) 쏘라고 했다”라고 이두원의 3점을 예고했다. 그리고 이두원의 3점이 터졌다.

KT가 점수 차를 굳혀갔다. 윌리엄스와 강성욱이 내외곽에서 펄펄 날았다. 격차를 12점(75-63)으로 벌렸다. KCC는 윤기찬의 3점 플레이로 한숨 돌리는 듯했지만, 윤기찬은 추가 자유투를 실패, 윌리엄스가 폭발했다.

4Q : 수원 KT 107-95 부산 KCC : 올스타 브레이크 시작!

KT가 경기를 일찍 마무리 지어갔다. 3분 49초 윌리엄스와 강성욱이 앨리웁 덩크를 완성했다. KCC는 턴오버가 계속해서 많았다. KT는 20점 차(96-76)를 만들고 작전타임을 불렀다.

KT가 시간을 다 쓰면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100점 고지도 밟았다. 윌리엄스는 32점을 넣고 아이재아 힉스(203cm, F)와 교체됐다.

점수 차가 컸지만, 포기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 롱이 계속해서 힘을 냈다. 두 경기 연속 30+ 득점을 만들었다. 김훈(193cm, F)도 두 개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좁혀봤다. 하지만 KT가 남은 시간을 잘 보냈다. 이두원의 덩크까지 나왔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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