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FA(자유계약) 2차 협상 결과 공시 및 3차 협상 대상자를 발표했다.
2차 협상 미계약자는 여자프로농구계의 베테랑 이경은(신한은행), 박하나(삼성생명)을 포함해 총 9명이다. 미계약자들은 3차 협상을 원 소속팀과 진행한다.
1차 FA 대상자인 김연희(신한은행)는 구단 제시액의 30% 범위 내에서 계약 가능하다. 김연희는 1차 FA 협상에 원 소속팀으로부터 8000만원을 제시 받았다.
한편, 2차 FA 대상자 8명은 금액에 관계 없이 계약 가능하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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