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장 끝에 조 존슨의 버저비터로 승리

재원 황 / 기사승인 : 2010-03-20 1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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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와 샬럿 밥캐츠와의 경기에서, 애틀랜타가 연장접전 끝에 조 존슨이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93-9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44승(24패)을 올리며 동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했고, 샬럿은 33패(35승)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7위 마이애미와의 승차가 반 게임 차로 앞선 6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경기 막판까지 시소게임을 하며 쉽사리 승부를 예상 할 수 없었다. 애틀랜타는 4쿼터 막판 82-84로 추격하는 가운데 샬럿의 스테판 젝슨이 자유투를 모두 실패하며 동점 또는 역전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조 존슨이 동점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은 모두 마지막 공격이 실패되면서 연장전으로 돌입하게 됐다.

긴장감 속에 연장전이 시작됐고, 애틀랜타는 91-92로 뒤쳐진 상황에서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 소리와 함께 존슨이 쏜 슛이 역전 버저비터가 됐다. 결국 애틀랜타는 93-92로 승리를 거뒀다.

애틀랜타는 존슨의 활약에 이어 조쉬 스미스가 18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알 호포드 역시 13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샬럿은 제럴드 월리스가 20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피닉스 썬즈는 유타 재즈를 홈에서 맞아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44득점으로 맹활약하며 110-10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부 컨퍼런스 6위 피닉스는 43승(26패)을 올리며 이날 상대였던 같은 컨퍼런스 4위 유타와의 승차를 한 게임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고,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반면 이날 패배로 유타는 25패(44승)를 기록했다.

피닉스는 스타더마이어의 활약에 이어 로빈 로페즈가 19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스티브 내쉬 역시 15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20일 경기>
(23승 46패)인디애나 106-102 디트로이트(23승 46패)
(33승 34패)토론토 89-115 오클라호마시티(42승 25패)
(44승 24패)애틀랜타 93-92 샬럿(35승 33패)
(25승 44패)뉴욕 92-88 필라델피아(24승 45패)
(31승 37패)시카고 85-92 클리블랜드(55승 15패)
(35승 32패)휴스턴 87-94 보스턴(44승 24패)
(41승 26패)샌안토니오 147-116 골든스테이트(19승 49패)
(43승 26패)피닉스 110-100 유타(44승 25패)
(42승 28패)포틀랜드 76-74 워싱턴(21승 46패)
(23승 46패)새크라멘토 108-114 밀워키(37승 30패)
(51승 18패)LA 레이커스 104-96 미네소타(14승 56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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