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대표팀, 전NBA감독 레니 윌킨스 기술고문 영입

외계인반란군 / 기사승인 : 2010-04-06 23: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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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국가대표협의회 (이하 국대협)는 6일 미국 NBA (프로농구연맹)의 살아있는 전설 레니 윌킨스(73세)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기술 고문에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국대협은 그동안 NBA의 협조를 얻어 32년간 시애틀, 클리브랜드, 애틀랜타, 토론토와 뉴욕 닉스 감독직을 맡고 2005년 NBA에서 은퇴한 레니 윌킨스와 집중적인 교섭을 벌인 끝에 타결했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으로서는 사상 처음 영입되는 외국인 기술 고문 레니 윌킨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0 아시안게임 때까지 사실상 한국 국가대표팀을 지도하게 된다.



레니 윌킨스는 1989년 선수로써, 1998년 감독으로써 미국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으며 통산 1,332승으로 NBA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이 출전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미국 남자농구대표팀 코치 및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미국 감독으로 2회 연속 미국에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명장 중의 명장이다.



레니 윌킨스는 은퇴 후 애틀랜타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KBL 챔피언 결정전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국가대표팀 구성에 참여한 후 국가대표팀의 합동 훈련과 전지 훈련, 그리고 아시안게임 기간에 현장에서 자문한다.



이번 레니 윌킨스의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기술 고문직 영입은 중국, 이란, 요르단 등,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치열한 메달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신 및 힘의 농구팀에 대비한 다양한 전술 개발을 위한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남자 농구 국가대표 협의회는 한국농구협회 (KBA)와 한국프로농구연맹 (KBL)이 공동으로 국가대표 선수 선발 및 운영을 관장하는 제 3의 기구로 만든 조직이며, KBA 신동파 부회장이 의장직을, KBL 김동광 경기이사가 부의장을 맡고 있다.



바스켓코리아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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