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의 자말 크로포드가 올 시즌 최고의 식스맨으로 선정됐다.
NBA는 28일(한국시간) 애틀란타 호크스의 가드 자말 크로포드를 2009-10NBA 식스맨 어워드의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크로포드는 올 시즌 자신이 출전한 79경기에 모두 교체 선수로 출전하며 팀 득점 2위인 경기당 평균 18점을 넣으며 리그 전체 식스맨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3점슛도 163개를 성공시키며 리그 전체 7위, 프리드로우 성공률은 리그 18위의 호성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 40년간 단 한 경기도 선발 출장하지 않고 크로포드보다 높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릭키 피어스(89-90, 23.o ppg)가 유일하다. 또한 크로포드가 성공한 163개의 3점슛은 지난 1991-92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척 페르소가 성공시킨 164개 이후 최고 기록이다.
196cm의 가드 크로포드는 지난 시즌 32 경기에서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 중 한 경기에서는 30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월 21일 골든스테이트전에서는 개인통산 10,000점을 돌파하였으며 11월 4일 새크라멘토전에서는 2,50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크로포드는 총 122명의 기자단으로부터 최고 가능 득점인 610포인트 중에서 58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110번의 1순위 지명을 받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반면 지난 해 수상자인 제이슨 테리(댈러스 매버릭스)는 220포인트를, 앤더슨 바레장(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은 126포인트를 받는데 그쳤다.
식스맨 어워드의 후보의 조건은 이번 시즌 동안 스타팅 멤버로 출전한 횟수보다 교체로 출전한 횟수가 많아야 한다. 투표인단에게 1순위로 지명 받으면 5점이 2순위 지명에는 3점이, 3순위 지명에는 각각 1점이 주어지며 이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스맨 어워드를 주관하는 기아 자동차는 수상자 크로포드의 이름으로 2011 소렌토 CUV 차량을 애틀랜타의 한 사회 시설에 기부했다. 기아자동차는 NBA 공식 차량인 소렌토를 4명의’ NBA 퍼포먼스 어워드’ 수상자 이름으로 필요한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2008년 이래 이번 시즌까지 기아자동차는 총 12대의 차량을 사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가 제공하는 2009-10 NBA 식스맨 어워드(2009-10 NBA Sixth Man Award by Kia Motors)는 “NBA 퍼포먼스 어워드”라고 불리는 상 중에 하나로 이번 시즌까지 총 3년 째 진행되고 있으며 시즌 중에 수여되는 기량발전상, 올해의 수비수상, 시즌 MVP 그리고 이달의 선수상 등이 포함된다.
바스켓코리아 / 사진제공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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