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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부산 KT가 대구 오리온스에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는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제스퍼 존슨(19점 5리바운드)과 박상오(17점 5리바운드)가 팀을 이끌며 80-72로 이겼다.
이로써 15승(7패)째를 거둔 KT는, 공동선두인 전자랜드와 동부를 한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오리온스는 글렌 맥거원(21점 5리바운드)과 이동준(18점 8리바운드)가 활약했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다시 한 번 무너지고 말았다.
시작부터 21-21 동점을 이루며 두 팀은 접전을 계속했고, 승부는 마지막 4쿼터에서야 갈라졌다.
59-55로 4점을 앞선 가운데 4쿼터에 돌입한 KT는 제스퍼 존슨과 박상오가 득점을가져가며 분위기를 이어갔고, 경기 막판 조성민과 윤여권의 여속 3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오리온스는 이후 이동준의 2점슛과 자유투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하며 패했다.
바스켓코리아 오세호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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