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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KBL 각 구단들의 차기 시즌 외국인선수들이 하나씩 그 베일을 벗고 있다. 이번엔 서울 삼성이다.
서울 삼성썬더스 농구단은 “2011-12시즌 외국인선수 영입 신청서를 제출했던 피터 존 라모스와 연봉 35만 달러의 금액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 출신의 라모스는 2004년 NBA드래프트 32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되어 뛴 바 있으며, 2010-11시즌에는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평균 23득점과 11리바운드 1.2블록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라모스는 최근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활약하기 전 중국 CBA리그에서도 평균 24.8점 13.9리바운드 1.2블록의 개인기록을 작성해 포스트에서의 경쟁력과 아시아농구 적응에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또 라모스는 222cm, 130kg 달하는 거구로, 최근 두 시즌 동안 하승진이 버티는 전주 KCC의 높이에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던 삼성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구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이고, 슈팅과 피딩능력까지 고루 갖춘 선수”라고 라모스에 대해 평가했던 삼성의 김상준 감독 말을 빌리자면 더욱 그렇다.
라모스는 8월 중순에 팀 훈련에 합류하여 11-12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바스켓코리아 오세호 / 사진 서울 삼성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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