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브루클린의 로페즈, 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될까?

Jason / 기사승인 : 2015-01-17 13: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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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 Lopez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끝내 브룩 로페즈를 트레이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최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샬럿 밥캐츠와 함께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로페즈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보내려고 했다. 브루클린 로페즈를 트레이드하는 대가로 샬럿으로부터 랜스 스티븐슨을 받고자 했다.

하지만 이내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브루클린은 로페즈를 오클라호마시티로 보내고, 오클라호마시티는 켄드릭 퍼킨스와 제러미 램을 샬럿으로, 샬럿은 스티븐슨을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하고자 한다는 루머가 흘러나왔다.

끝내 트레이드는 끝내 타결되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골밑 보강을 위해 로페즈 영입에 관심이 있었지만, 정작 브루클린이 스티븐슨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샐러리캡을 맞추기 위해 퍼킨스까지 내밀었다. 하지만 끝내 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았다.

사실 브루클린이 로페즈를 내주고 스티븐슨을 데려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드래프트 티켓까지 받는다면 사뭇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 스티븐슨만 데려오는 거라면 그냥 로페즈를 방출하고 스티븐슨을 데려온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트레이드는 브루클린이 거절한 것으로 짐작된다. 브루클린은 앞으로 미래가 더 어두운 팀이다. 그런 만큼 미래를 염두에 둘 수 있는 유망주를 확보하거나 드래프트 티켓은 받아야만 한다. 그러나 앞서 거론된 것처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면, 이는 브루클린의 손해가 자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클라호마시티는 끝내 로페즈에 대한 관심을 놓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삼각트레이드는 없던 이야기가 되었지만, 좀 더 높은 곳을 향하고자 하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는 골밑 보강을 노리고 있다. 유망주들이 많은데다 퍼킨스라는 만기계약자를 활용할 것으로 고려된다.

분명한 것은 로페즈를 필요한 팀이 있다는 것이다. 브루클린이 로페즈를 통해 어떤 자산들을 얻어낼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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