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가 자마이칼 그린(포워드, 203cm, 103kg)과 10일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린은 최근 10일 계약을 통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부름을 받았지만, 이후 두 번째 10일 계약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현지 소스에 따르면, 멤피스는 샌안토니오가 그린을 불러올리기 전부터 그린에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멤피스는 샬럿 밥캐츠(현 호네츠)에서 사면조항으로 방출됐던 타이러스 토마스와 10일 계약을 맺기도 했다.
토마스는 멤피스에서 주로 승부가 결정된 이후 코트를 밟았다.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나쁜 경기력으로 일관한 것만도 아니었다. 하지만 멤피스는 토마스와의 10일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그린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그린은 D-리그에서는 수준급 기량을 선보였다. 샌안토니오와 10일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그린은 샌안토니오 산한 어스틴 스퍼스에서 23점 10.7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D-리그에서 가장 많았다.
하지만 NBA에서는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언더사이즈 빅맨이다보니 역할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 잭 랜돌프의 백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겠지만, 당장은 로테이션 밖에서 머물 가능성이 크다.
멤피스에는 '또 다른 그린' 제프 그린이 랜돌프의 백업까지 겸할 수 있다. 게다가 존 루어까지 포진하고 있다. 그린이 멤피스에서 많은 시간을 부여받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그린이 멤피스에서는 NBA 선수생활을 좀 더 이어갈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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