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뉴올리언스, 토니 더글라스와 10일 계약 체결

Jason / 기사승인 : 2015-02-05 08: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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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토니 더글라스(가드, 188cm, 84kg)를 영입했다.

『NBA.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더글라스와 10일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더글라스는 이번 시즌을 중국(CBA)에서 뛰었지만, 소속팀인 장수 드래건스가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하면서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다. 정규시즌에서 35경기를 소화한 더글라스는 경기당 19.1점 4.8리바운드 3.3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2013-2014 시즌까지 NBA에서 뛴 그는 200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당시 LA 레이커스에 1라운드 29순위로 지명됐고, 곧바로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됐다. 뉴욕에서 세 시즌을 소화한 이후, 지난 2012년 여름에는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됐다.



더글라스는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더글라스는 짐을 싸야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새크라멘토 킹스로 다시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하지만 새크라멘토에서는 휴스턴에 있을 때보다 평균 1.5분이 적은 17.1분을 소화했고, 6.1점을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시즌이 끝난 뒤인 2013년 여름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시즌 중반인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에 마이애미 히트와 보스턴 셀틱스가 연루된 삼각트레이드로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게 된다.



더글라스는 마이애미에서 생애 첫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뉴욕에있을 2011년과 2012년에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2011년에는 경기당 28분을 소화했지만, 2012년에는 부상으로 단 1경기 출전에 그쳤다. 마이애미에서도 경기당 2.8분을 뛰는데 그쳤다.



결국, 지난 여름에 여느 NBA 팀과 계약을 맺지 못한 그는 중국으로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그러나 시즌이 중반을 훌쩍 넘은 현재 여전히 백코트 보강을 원한 뉴올리언스가 나타나면서 더글라스가 다시 NBA에 복귀하게 됐다.



더글라스는 데뷔 이후 개인통산 7.8점 2.2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올렸다. 데뷔 초반에만 하더라도 3점슛이 좋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워낙에 심한 기복을 보인데다 포인트가드로서는 볼핸들링이 부족하고, 슈팅가드로 뛰기에는 사이즈의 한계가 명확했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여전히 주전 포인트가드인 즈루 할러데이가 부상으로 빠져 있어 백코트 쪽의 전력에 적잖은 공백이 있다. 근래 밀워키 벅스에서 방출된 네이트 월터스와 10일 계약을 연달아 맺었지만, 끝내 잔여시즌 계약을 안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뉴욜리언스는 현재 26승 22패를 기록하며 남서지구 최하위에 내려앉아 있다. 하지만 서부컨퍼런스 전체 성적에서는 9위에 올라 있으며 플레이오프 레이스에서 피닉스 선즈와 여전히 8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뉴올리언스는 피닉스와 1경기차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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