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위긴스와 페이튼 이달의 신인에 선정

Jason / 기사승인 : 2015-02-06 1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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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드류 위긴스(포워드, 203cm, 90.3kg)와 올랜도 매직의 엘프리드 페이튼(가드, 193cm, 83.9kg)이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Realgm.com』에 따르면 위긴스와 페이튼이 각각 서부컨퍼런스와 동부컨퍼런스의 1월의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위긴스는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이달의 신인에 선정되는 영예까지 누렸다.



위긴스는 지난 1월에 치른 17경기에서 경기당 38.4분을 소화하며 19.8점 4.6리바운드 2.5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그중 9경기에서 20점 이상을 기록했는가 하면 두 차례나 30점+ 경기를 펼치면서 모든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지난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에서는 31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락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필드골 성공률이 단연 높았다. 위긴스는 이날 17개의 슛을 시도해 11개를 집어넣었으며, 3점슛도 5개를 던져 4개를 적중시키는 등 신들린 슛 감각을 자랑했다.



백미는 따로 있었다. 바로 1월 말에 있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였다. 이날 경기는 시즌 개막 전에 트레이드를 벌인 두 팀의 맞대결이기도 했거니와 케빈 러브가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미네소타를 방문하는 날이었다. 무엇보다 현재 최고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와 추후 최고로 올라설 위긴스와의 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위긴스는 이날 결코 주눅 들지 않았다. 비록 팀은 16점차 대패를 당했지만, 위긴스는 생애최다인 33점을 올리면서 제임스에 맞섰다. 위긴스는 이날 공격에 나서면서 적극적으로 림을 공략했고, 56%의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기도 했다. 제임스라는 벽은 높았지만, 위긴스의 현재 모습만으로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될 정도로 이날 경기력은 대단했다.



위긴스가 서부를 수놓는 사이 페이튼은 동부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소화했다. 페이튼은 1월에 치른 15경기에서 경기당 32.9분을 뛰며 10.7점 4.3리바운드 6.9어시스트 1.9스틸을 올렸다. 지난 12월 말부터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낙점된 그는 이제 올랜도의 핵심 선수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동료들의 득점을 돕는 능력은 탁월한데 비해 외곽공격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빅터 올래디포의 백코트 파트너로서 손색이 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페이튼은 특히 지난 1월에만 세 번이나 10어시스트+경기를 펼쳤다. 이전까지 페이튼이 두 자리 수 어시스트를 기록한 적은 단 한 경기에 불과했다.



페이튼은 지난 1월 3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경기에서 16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어 지난 17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22점과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정작 팀은 패하고 말았는데 올랜도는 이날 패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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