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론도, 전반기 남은 경기에 모두 결장

Jason / 기사승인 : 2015-02-07 0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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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레존 론도(가드, 185cm, 84.4kg)가 전반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SPN.com』에 따르면, 론도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댈러스도 론도가 전반기에 남은 3경기를 소화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댈러스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홈 3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댈러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LA 클리퍼스, 유타 재즈를 차례로 불러들인 뒤 전반기를 마친다.



무엇보다 수술을 완전히 배재한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 더욱 걸린다. 댈러스도 론도가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길 바라고 있다. 휴식과 안정이 론도가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원하는 눈치다. 물론 수술이 필요하면 받아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댈러스로서는 론도가 당장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론도는 지난 1일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 1쿼터 초반에 부상을 당했다. 올랜도의 엘프리드 페이튼과 루즈볼 다툼을 하는 도중 볼을 쳐냈고, 동료인 리처드 제퍼슨이 볼을 살리기 위해 달려가다 제퍼슨의 무릎이 론도의 얼굴을 크게 강타하고 말았다. 그 결과 론도는 눈 주변부와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게 됐다.



론도는 지난 해 말 보스턴 셀틱스에서 댈러스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치른 21경기에서는 경기당 29.1분을 뛰며 9.2점 5리바운드 6.5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댈러스는 론도를 영입한 후 치른 22경기에서 13승 9패를 기록했다. 당초 론도를 영입하면서 우승후보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보스턴에서와 달리 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했기 때문. 게다가 덕 노비츠키, 챈들러 파슨스, 먼테 엘리스 등 론도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줄 득점원들이 많았다. 하지만 아직은 좀 더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과정으로 보인다. 이전에도 댈러스는2007-2008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제이슨 키드를 영입했지만, 2011년에야 우승할 수 있었다.



# 론도의 이번 시즌



보스턴 22경기 8.3점 7.5리바운드 10.8어시스트 .405 .250 .333



댈러스 21경기 9.2점 5.0리바운드 6.5어시스트 .404 .394 .263



당장 어시스트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자유투 성공률이 26.3%에 그치고 있다. 이번 시즌 전체 기록도 30.9%로 생애최저기록이다. 론도는 통산 자유투 성공률이 60%는 넘는다. 가드치고 엄청 좋지 않은 것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번 시즌 들어 유달리 자유투가 좋지 않은 모습이다. 가장 좋지 않았던 적은 56.8%를 기록했던 2010-2011 시즌이다.



무엇보다 론도가 부상을 털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코트로 돌아오길 바란다. 워낙에 자존감이 높은데다 남다른 자신감을 갖춘 선수인 만큼 얼른 코트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날이 오길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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