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gm.com』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이적시장에 나와 있는 세바스찬 텔페어(가드, 183cm, 77kg)와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현재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온전한 전력을 꾸리지 못하고 있다.
클리퍼스는 부진하고 있는 조던 파머를 방출하고 어스틴 리버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주전 가드인 J.J. 레딕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고,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크리스 폴과 저말 크로포드까지 고려하면, 현재 클리퍼스가 가용할 수 잇는 가드는 단 3명밖에 없다.
이에 클리퍼스는 텔페어를 통해 백코트 전력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텔페어는 이번 시즌 초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16경기에 나서 20.4분을 소화하며 8.4점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당시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텔페어가 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러셀 웨스트브룩과 레지 잭슨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텔페어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방출을 당했고, 최근 CBA의 신장과 계약을 하면서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중국리그에서는 경기당 20점에 육박하는 득점을 올렸다.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감독도 클리퍼스가 10일 계약을 통해 가드들 찬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스는 지난 2006-2007 시즌 보스턴 셀틱스의 사령탑으로 있을 당시 텔페어를 지도한 바 있다. 텔페어는 여러 팀을 전전한 대표적인 저니맨이다. 과연 클리퍼스는 백코트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적어도 클리퍼스는 텔페어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클리퍼스는 최근 4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무려 원정 8연전을 소화하고 있는 클리퍼스는 최근 브루클린 네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토론토 랩터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게 연달아 패하고 말았다. 클리퍼스는 현재 서부컨퍼런스 7위로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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