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리그] 박다정 '30점' 신한은행, 하나외환 꺾고 ‘5승’ 달성

haein7615 / 기사승인 : 2015-02-16 1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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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_박다정

[바스켓코리아 = 인천/최해인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2군 리그 5승째를 달성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16일(월)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2014-15 여자프로농구 2군 리그에서 부천 하나외환을 61-52로 격파했다.

신한은행은 박다정(30점 5리바운드), 양인영(10점 8리바운드), 김연희(8점)가 공격을 이끌었다. 하나외환은 이수연(20점 4리바운드), 이하은(11점 3리바운드), 크리스틴 조(5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신한은행은 이 승리로 5승(4패)째를 거뒀다. 반면, 하나외환은 5패(5승)째를 당하며 2군 리그를 마무리했다.

하나외환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나외환은 이수연(178cm, 포워드), 크리스틴 조(188cm, 포워드), 이령(182cm, 센터)의 ‘트리플 포스트’를 앞세워 인사이드를 공략했다. 1쿼터 중반부터는 크리스틴 조 대신, 신예 이하은(183cm, 포워드)까지 가세했다. 거기에 김이슬(171cm, 가드)의 원활한 볼 배급과 홍보람(178cm, 포워드)의 노련함까지 가세, 하나외환은 1쿼터를 12-6으로 앞선 채 마쳤다.

그러자 신한은행은 스피드로 맞섰다. 신한은행은 2쿼터부터 풀 코트 프레스 수비 체제를 가동했고, 공격에서는 속공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신한은행의 속공은 서수빈(166cm, 가드), 박다정(173cm, 가드)이 주도했다. 양인영(184cm, 센터) 또한, 적극적인 스크린 플레이와 리바운드 가담으로 힘을 냈다.

신한은행은 2쿼터 시작 3분 40여초 만에 12-12, 동점을 만들었다. 반면, 하나외환은 2쿼터 시작 4분 만에 이하은의 리버스 슛으로 첫 득점을 만들었다.

2쿼터 후반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신한은행은 박다정이, 하나외환은 크리스틴 조와 이하은이 득점했다.

전반은 하나외환이 23-19, 4점 앞선 채 마쳤다. 하나외환은 이하은과 이령의 막판 집중력이 돋보였다.

하나외환은 3쿼터 시작 3분 만에 이수연의 3점으로 먼저 30점 고지에 올랐다. 거기에 김이슬의 돌파까지 더해 점수 차를 ‘8’까지 벌려 놨다.

이 후에는 신한은행이 다시 힘을 냈다. 신한은행은 양인영과 서수빈의 득점이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속공을 앞세워 하나외환을 턱 밑까지 추격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 1분여를 남기고 박다정의 3점으로 39-39, 동점을 만들었다.

3쿼터 막판, 하나외환은 이수연의 골밑슛으로 다시 리드를 챙겼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하선형(185cm, 센터)의 슛이 빗나가며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3쿼터까지 하나외환이 41-39, 단 2점의 리드를 안고 있었다.

4쿼터 시작 4분 만에 신한은행이 역전했다. 신한은행은 박다정의 연속 3점과 속공으로 48-46을 만들었다. 그리고 하선형의 득점까지 더 해 먼저 50점 고지에 올랐다.

이에 하나외환은 이수연을 앞세워 득점을 쌓았다. 4쿼터 중반 양 팀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둔 시점, 양 팀은 52-52, 동점이었다. 여기서 신한은행이 먼저 분위기를 살렸다. 신한은행은 박다정의 바스켓카운트로 먼저 3점을 올렸다. 이 후 두 차례의 수비 성공과 속공 득점을 더해, 점수 차를 ‘9’까지 벌렸다.

하나외환은 더 이상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4쿼터 막판 집중력 앞세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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