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매버릭스(38승 20패) 92 - 81 샬럿 호네츠(22승 32패)
댈러스 매버릭스가 초반부터 승기를 잡아나갔다. 댈러스는 1쿼터에 28점 넣으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반면 샬럿에게 내준 점수는 16점에 불과했다. 댈러스는 1쿼터에 잡은 리드를 끝까지 잘 이어갔다. 댈러스는 이날 최다인 19점이나 앞서면서 여유 있는 경기를 펼쳤다.
댈러스 매버릭스
먼테 엘리스 2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리처드 제퍼슨 10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14점 3리바운드
댈러스가 기분 좋은 연승을 이어갔다.. 지난 20일에 있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면서 후반기를 '패'로 출발했지만, 이후 홈 3연전에서 휴스턴 로케츠와 샬럿을 잡아내면서 이내 연승을 기록했다. 댈러스는 이날 샬럿의 필드골 성공률이 좋지 않은 틈을 타 초반부터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댈러스는 이날 주포인 덕 노비츠키가 단 8점 밖에 올리지 않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공격에서 대거 활약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댈러스는 이날 챈들러 파슨스가 부상으로 나서지 않았다. 파슨스는 이날을 포함 토론토 랩터스, 애틀랜타 호크스까지 이어지는 최소 3경기에 빠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MRI 촬영결과 뼈에 멍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파슨스를 대신해 리처드 제퍼슨이 주전으로 출장했다. 제퍼슨은 이날 더블더블과 다수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에 제 몫 이상을 해냈다.
먼테 엘리스는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기 첫 2경기에서는 올스타에 뽑히지 않은 서운함이 너무 묻어난 탓이었을까, 다소 부진했지만 이날은 팀의 주득점원다운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주면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엘리스는 이번 시즌 경기당 19점을 기록하고 있다. 엘리스는 이날 댈러스 선수들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10개가 넘는 슛을 시도했다. 엘리스는 이날 21개의 야투를 던져 그중 9개를 집어넣으면서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이날 첫 선을 보였다. 스타더마이어는 이날 단 11분여를 뛰고 14점을 올리면서 벤치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스타더마이어의 가세로 댈러스의 골밑은 더욱 튼튼해졌다. 이날처럼 스타더마이어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다면, 굳이 노비츠키가 많은 득점을 올리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알 파룩 아미누와 찰리 빌라누에바까지 평균에 준하는 활약을 펼친다면 댈러스의 인사이드는 기대 이상으로 튼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레존 론도의 부진이다. 론도는 이날 27분여를 뛰며 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4실책을 기록했다. 이날도 어시스트대비 많은 실책이 나오면서 론도답지 않은 경기력으로 일관했다. 론도는 부상 복귀 이후 3경기에서 도합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반면 총 12실책을 범하면서 감각을 찾지 못하고 있다. 론도는 댈러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21경기에서 경기당 2.8개의 실책을 범했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만 4실책을 범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 론도의 이번 시즌
보스턴 8.3점 7.5리바운드 10.8어시스트 3.4실책
이적후 9.2점 5.0리바운드 6.5어시스트 2.2실책
부상후 9.0점 1.0리바운드 4.5어시스트 4.0실책(이날 경기 미반영)
# 숨 쉴틈 없는 서부의 중상위권
3. 로 케 츠 37승 18패 .673
4. 포틀랜드 36승 18패 .667
5. 클리퍼스 37승 19패 .661
6. 매버릭스 38승 20패 .655
샬럿 호네츠
모리스 윌리엄스 22점 3어시스트 3점슛 3개
알 제퍼슨 8점 17리바운드 3스틸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 15점 6리바운드
샬럿은 이날 전반적으로 원활하지 못한 경기를 펼쳤다. 샬럿은 이날 패배로 5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전반기 막판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 그리고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게 패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게다가 후반기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했다. 이후 사흘의 휴식을 가지는 샬럿은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샬럿은 이날 필드골 성공률이 40%가 되지 않는 등 슈팅 카테고리에 있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샬럿이 이날 기록한 필드골 성공률은 36.7%, 3점슛 성공률도 31.6%로 좋지 않았다. 자유투 성공률도 70%가 되지 않는 등 이날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모리스 윌리엄스가 홀로 22점을 올리면서 팀의 공격을 주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극히 미비했다.
특히나 알 제퍼슨이 단 8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제퍼슨은 이날 무려 16개의 야투를 시도했다. 이중 댈러스의 골망을 관통한 것은 단 4개에 불과했다. 부상후유증 탓일까 이번 시즌 들어서는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켐바 워커가 시즌 막판에야 돌아오는 상황에서 팀을 지탱해야 하는 선수는 다른 누구도 아닌 제퍼슨이다. 제퍼슨이 공격에서 보다 살아나야만 샬럿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 샬럿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제퍼슨
2013-2014 35.0분 21.8점 10.8리바운드 2.1어시스트 .509 .200 .690
2014-2015 31.4분 17.4점 8.6리바운드 1.8어시스트 .487 .500 .681(이날 경기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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