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로빈슨이 필라델피아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로빈슨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덴버와 계약을 해지만 로빈슨은 고민 끝에 필라델피아를 선택했다.
로빈슨이 필라델피아로 향하기에 앞서 브루클린 네츠로 향할 것으로 보였다. 웨이버 공시기간이 끝나면 브루클린이 10일 계약을 통해 영입하고자 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가 로비슨을 클레임하면서 최종 행선지가 필라델피아로 결정됐다.
로빈슨은 지난 모5일(이하 한국시간)에 밀워키로 이동해 필라델피아에 합류했다. 필라델피아는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로빈슨은 이날 코트를 밟았다. 벤치에서 나서 12분 55초를 소화한 로빈슨은 7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필라델피아 데뷔전을 치렀다.
로빈슨은 필라델피아로 오게 된 것에 대해 "저를 원하는 팀이 있어 기쁘다"면서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로빈슨은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발을 들였다. 이후 새크라멘토 킹스, 휴스턴 로케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거쳐 필라델피아로 오게 됐다.
로빈슨의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에 만료된다. 로빈슨은 드래프트 당시 5순위로 지명됐다. 필라델피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로빈슨이 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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