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에도 부상자가 속출했다.
『Yahoo』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데런 칼리슨(가드, 183cm, 79.4kg)이 엉덩이 부상으로 잔여 시즌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칼리슨은 엉덩이 고관절 쪽을 다쳤고, 수술 이후 최소 3주에서 6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는 잔여시즌을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칼리슨의 복귀에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새크라멘토도 칼리슨이 이번 시즌에 돌아올 가능성은 적다고 시사했다. 회복에 최대 6주가 소요된다면, 이미 정규시즌 막바지로 출장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칼리슨은 지난 여름에 새크라멘토와 계약기간 3년 1,6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LA 클리퍼스에서 새크라멘토로 이적했다. 새크라멘토에서는 풀타임 주전 포인트가드를 맡으면서 맡은 바 역할을 잘 소화했다.
하지만 칼리슨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14분여를 뛰는데 그친 칼리슨은 이후 7경기에서 내리 결장했고, 끝내 수술대에 오르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낙마하기 전 45경기에서 경기당 34.8분을 소화하며 16.1점 3.2리바운드 5.6어시스트(.473 .373 .788)를 기록하면서 새크라멘토의 야전사령관으로 거듭났다. 특히나 데뷔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치르고 있었다.
불행 중 다행은 그래도 안드레 밀러가 버티고 있다는 점이다. 칼리슨의 공백은 밀러가 메울 전망. 밀러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워싱턴 위저즈에서 새크라멘토로 트레이드됐다. 밀러는 덴버 너기츠에서 새크라멘토의 조지 칼 감독과 함께한 경험까지 있다.
칼리슨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힘겨운 시즌을 치르고 있는 새크라멘토. 아무쪼록 칼리슨이 부상을 잘 털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다린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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