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트레이드로 영입한 해밀턴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해밀턴은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마이애미 히트에서 뉴올리언스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뉴올리언스는 마이애미, 피닉스 선즈와 함께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기게 됐다. 해밀턴은 노리스 콜, 션 윌리엄스와 함께 뉴올리언스로 향했고, 마이애미는 고란 드라기치와 조란 드라기치를 영입했다.
애당초 뉴올리언스는 존 새먼스를 내보내면서 위의 세 선수를 영입했다. 새먼스라는 백전노장을 내보내고 그래도 제한된 출전시간에서는 기대를 걸어볼만한 선수들을 세 명씩이나 영입했다. 뉴올리언스에게는 결코 나쁜 거래가 아니었다. 게다가 모두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로스터를 살찌우게 됐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어느 정도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다. 앤써니 데이비스와 라이언 앤더슨이 모두 부상으로 빠져 있기 때문. 하지만 해밀턴은 뉴올리언스에서 좀체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게다가 뉴올리언스가 그를 방출한 것으로 봐서는 데이비스를 비롯한 부상 선수들의 복귀하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써 뉴올리언스는 지난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선수들 중 콜을 제외하고는 모두 결별했다. 윌리엄스는 이미 이전에 방출했고,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로 향했다. 해밀턴은 어떻게 될까? 다른 선수들처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향할 가능성도 아예 배재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팀을 찾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현재까지 32승 28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훨씬 웃돌고 있다. 하지만 남서지구에서는 최하위의 성적이며,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서부컨퍼런스 전체에서는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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