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브래들리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팔꿈치를 다쳤다고 전했다. 브래들리는 팔꿈치 염좌로 인해 다가오는 원정일정을 소화하지 않을 예정이며, 따라나서지 않는다.
브래들리는 경기당시 1쿼터에 팔꿈치를 다쳤다. 전반이 끝나고 난 뒤 브래들리는 팔꿈치 보호대를 하고 경기에 나섰다. 결국 이날 약 36분을 소화했고, 3점슛 3개를 포함 1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보스턴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왼쪽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 이번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이번 원정 3연전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올랜도 매직과 마이애미 히트를 차례로 상대한다. 4일에 3경기를 치르기 때문이 일정이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
게다가 주축 가드인 브래들리가 빠진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보스턴에게는 적잖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하는 팀들 중 올랜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보스턴보다 승률이 높은 팀들이다.
한편 보스턴은 현재까지 24승 35패를 기록하며 대서양지구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동부컨퍼런스 전체에서는 1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 샬럿 호네츠와는 약 3경기 정도 격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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