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화이트사이드, 비신사적인 반칙 ... 1경기 출장 정지

Jason / 기사승인 : 2015-03-11 17: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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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마이애미 히트의 하산 화이트사이드(센터, 213cm, 120.2kg)가 다음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화이트사이드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화이트사이드는 과격한 파울을 범했고, 플레그런트2 파울을 받았고 코트를 떠났다. 이후 추가 조치로 다음경기에서 출장치 못한다.

당시 화이트사이드는 3쿼터 막판 공격 도중 상대 센터인 켈리 올리닉을 뒤에서 강하게 밀쳤다. 심지어 팔을 들어 목 부위까지 세차게 밀쳤다. 올리닉은 곧바로 림 아래로 나가떨어졌다. 이는 철저히 동업자 정신이 결여된 비신사적인 반칙이다.

지난 3일에도 화이트사이드는 경기 도중 퇴장을 당했다. 화이트사이드는 피닉스 선즈의 알렉스 렌과 다툼을 벌이다 동반퇴장을 당한 바 있다. 하물며 라커룸에서도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보안요원이 유도니스 해슬럼을 찾았고, 해슬럼이 라커룸으로 향했다.

자세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화이트사이드가 라커룸에서 과격한 행동을 벌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드웨인 웨이드도 실망감을 금치 않았다. 웨이드는 “정신상태를 얼른 고쳐 잡아야 한다”면서 화이트사이드를 강하게 질책했다.

웨이드가 동료를 질타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그 정도로 최근 화이트사이드가 보여준 언행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어서 입을 연 웨이드는 “조언을 받을 만큼 받았다”면서 “이제는 알아서 해야할 때”라며 직언을 아끼지 았았다.

화이트사이드는 지난 가을에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계약을 통해 NBA 로스터에 진입을 노렸다. 하지만 시즌 개막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방출 당했다. 이후 마이애미와 계약을 맺은 그는 D-리그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콜업된 화이트사이드는 이번 시즌 경기를 거듭할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주축 선수를 넘어 마이애미의 주전 센터로 군림하면서 NBA에서 생존할 수 있는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모습을 여럿 노출하고 있다. 급기야 올리닉에게 농구선수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까지 서슴없지 저질렀다. 화이트사이드가 앞으로도 이런 모습을 노출한다면, NBA 생활을 장담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감히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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