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샬럿 호네츠의 켐바 워커(가드, 185cm, 83.5kg)가 드디어 돌아온다.
『ESPN.com』에 따르면, 워커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워커는 벤치에서 나설 예정이며, 20분 안팎의 시간을 소화할 예정이다.
워커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지난 18경기에서 결장했다. 워커가 없는 동안 샬럿은 5연패의 늪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다시금 5연승을 내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높이고 있다. 비록 지난 10일 워싱턴 위저즈에겐 패했지만, 여전히 8위권에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다.
워커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동안 샬럿은 트레이드로 모리스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샬럿은 게리 닐과 드래프트 티켓을 건네는 조건으로 윌리엄스를 긴급수혈했다. 브라이언 로버츠로는 한계가 명확했다. 윌리엄스의 영입은 큰 도움이 됐다. 팀을 끌어줄 베테랑 가드가 들어왔기 때문.
하물며 워커가 정상적으로 출장할 수 있다면, 윌리엄스는 벤치에서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워커가 복귀하면서 샬럿의 전력은 이제 더욱 탄탄해질 전망. 샬럿의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도 워커와 윌리엄스를 두고 “우리 팀에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세 명의 선수들 중 두 명이다”면서 워커의 복귀를 반겼다.
워커는 이번 시즌 수술을 받기 전까지 경기당 18.8점 3.8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샬럿은 현재까지 28승 34패로 남동지구 3위에 올라 있다. 동부컨퍼런스 전체에서는 8위에 랭크되어 있다. 샬럿은 워커가 돌아옴으로서 보다 탄력적인 전력을 갖추게 됐다. 워커가 샬럿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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