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조지, "팀의 상승세를 망치고 싶지 않다!"

Jason / 기사승인 : 2015-03-14 11: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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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George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폴 조지(포워드-가드, 206cm, 99.9kg)가 자신의 복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인디애나 지역지에 따르면, 조지는 자신의 복귀가 조심스럽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조지는 자신이 팀이 잘 나가고 있는 현재 분위기를 깨는 것을 원치 않아 하는 눈치다.



조지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입을 열며 "내가 없어도 선수들이 한 데 어우러져 너무 잘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는 팀의 분위기와 선수들의 활약상에 대해서도 꼼꼼히 거론했을 정도.



이어서 입을 연 조지는 "기존의 선수들이 잘 해나가고 있는 것을 내가 망치길 원치 않는다"면서 자신의 복귀가 팀에 해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심정을 드러냈다. 조지는 현재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구체적인 일정만 조율하면 되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무래도 조지가 들어오게 된다면, 현재 팀과는 다소 달라질 상황이 많아질 확률은 높다. 조지가 제 아무리 에이스라지만 아직 실전 감각이 없다. 또한 현재 선수들과 전술적인 부분을 가다듬는 것을 고사하더라도 제대로 된 연습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조지가 제 컨디션으로 돌아온다 하더라도 호흡을 맞추는데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는 이에 대해 "시즌이 시작할 때라면 충분히 호흡을 맞춰볼 여지가 있을 것"이라며 현 상황과는 많이 다름을 시사했다. 그러나 조지는 "현재 우리 팀원들은 지금도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운을 떼며 "내가 팀에 잘 녹아들기만 하면 된다"면서 자신있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적어도 조지가 돌아온다면, 벤치에서 나서면서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을 겪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구성원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랜스 스티븐슨(샬럿)이 팀을 떠났고, 로드니 스터키가 들어와 있다. 무엇보다 실전 감각이 없기 때문에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경기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면, 조지의 합류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지라는 확실한 에이스가 있는 만큼 인디애나의 공격이 질적으로 좋아질 전망. 플레이오프는 단기전이기 때문에 승부처에서 득점을 해줄 에이스의 유무가 시리즈 분위기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인디애나는 조지 없이도 7연승을 내달리며 후반기 들어 동부컨퍼런스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변모해 있다. 과연 조지는 언제 복귀를 타진할까? 분명한 것은 그 시간이 머지않았다는 것이다. 조지가 돌아오는 인디애나가 어떻게 변모할지도 더욱 기대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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