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러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Jason / 기사승인 : 2015-03-16 07: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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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케빈 러브(포워드-센터, 208cm, 110.2kg)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ESPN.com』의 마이크 월라스 기자에 따르면, 러브는 플레이오프에 앞서 정상 컨디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러브는 지난 11월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때로 통증이 수반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러브는 “플레이오프에 앞서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플레이오프가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며 플레이오프 때만큼은 자신의 상태가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서 러브는 “누구보다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면서 “다음 시즌에는 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진단했다.

러브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ㅅ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쿼터 내내 벤치에 있었다. 이전과 같았다면, 승부처에 러브가 투입되었겠지만, 러브는 4쿼터 막판에도 벤치를 지켜야 했다. 그리고 연장전이 되어서야 다시 코트로 들어왔다. 러브는 이날 33분을 뛰며 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당시에도 러브는 허리가 많이 불편했던 것으로 보인다. 러브는 “팀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면서 자신이 투정을 부릴 시간이 없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지난 28경기에서 23승 5패를 기록했고, 현재 동부컨퍼런스 2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이 과정에서 J.R. 스미스, 이만 셤퍼트, 티모피 모즈고프, 켄드릭 퍼킨스를 데려와 전력을 살찌웠다.

동료인 르브론 제임스는 러브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러브가 매우 훌륭한 선수라는 거다”며 러브를 한껏 치켜세웠다. 이어서 제임스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보다 나아져야 한다”고 운을 떼며 "높은 수준의 농구를 펼치기 위해서는 그가 꼭 필요하다“면서 러브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러브는 끝으로 “이길 때는 모든지 쉬운 법”이라고 운을 떼며 “때로는 빡빡한 경기가 펼쳐지고 로테이션이 달라질 때도 있지만, 승리를 거두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승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과연 러브는 자신의 바람대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자신의 몸 상태를 좀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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