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댈러스, 맥기 영입에 회의적 ... '우리 팀에 어울릴까?'

Jason / 기사승인 : 2015-03-18 0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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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le Mcgee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댈러스 매버릭스가 ‘샤킬 오닐의 남자’ 자베일 맥기(센터, 213cm, 122.5kg)에게 관심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Yahoo.com』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맥기를 영입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댈러스는 로스터의 한 자리가 비어 있으며, 맥기를 영입해 골밑을 보강하고자 했다.

댈러스는 맥기를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 아무래도 댈러스가 추가적인 영입보다는 기존의 선수들과 호흡을 가다듬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댈러스는 이미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전후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수혈했다.

하지만 팀의 상황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주축들이 부상으로 잠시 코트를 비우긴 했지만, 댈러스의 선수구성을 볼 때는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맥기가 들어온다면, 스타더마이어와의 역할분담 문제도 발생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댈러스가 맥기의 플레이에 믿음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 맥기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되기 전 덴버에서 경기당 5점이 넘는 득점을 올렸다. 리바운드도 3개가 되지 않았을 정도.

즉, 맥기의 활약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물며 타이슨 챈들러와 스타더마이어가 있는 댈러스에서는 맥기가 많은 시간을 뛸 수가 없다. 그렇다면 맥기의 단순 기록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필라델피아로부터 방출당한 맥기는 보스턴 셀틱스와 계약을 맺으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계약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맥기는 필라델피아로 방출됐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물론이고 다음 시즌까지 1,000만 달러가 넘는 몸값을 받게 된다.

문제는 맥기가 아직도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의외다. 반대로 보면 다른 팀들도 맥기를 영입하는데 큰 관심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 맥기는 당초 ‘플레이오프서 뛰고 싶다’며 필라델피아로부터 방출을 요구했다. 그러나 정작 맥기의 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과연 맥기는 소속팀을 찾을 수 있을까? 정규시즌 막바지가 다가오는 지금 맥기가 플레이오프에 나설 만한 팀에서 뛰게 될 확률은 점점 적어지고 있다. 아무쪼록 경기에 나와야 많은 농구팬들이 다시금 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맥기가 남아 있는 이번 시즌을 소화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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