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조덕현 기자] 4쿼터까지 기세를 이어간 모비스는 제퍼슨이 부진한 LG를 꺾었다.
울산 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4쿼터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8점 5리바운드)의 활약 속 김종규(7점), 데이본 제퍼슨(4점)이 분전한 LG와 동점으로 마쳤다.
그렇게 4쿼터까지 마친 결과 모비스는 LG에 86-71로 승리를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모비스에서는 양동근(28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리카르도 라틀리프(24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 6블록), 문태영(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반면 LG는 유병훈(21점 3어시스트), 김종규(15점), 문태종(12점)이 분전했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 4쿼터, 모비스 16-16 LG : 기세 이어간 모비스, 아쉬운 제퍼슨 LG
3쿼터까지 모비스가 앞선 채로 4쿼터가 시작됐다. 모비스는 양동근, 박구영, 문태영, 함지훈, 라틀리프가 출전했다. LG는 김시래, 유병훈, 문태종, 김종규, 제퍼슨이 먼저 나왔다. 첫 득점은 LG였다. 김시래가 경기 시작 첫 득점을 터뜨렸다. 그는 사이드에서 3점을 넣으며 점수를 12점으로 줄였다.
LG는 모비스의 공격을 잘 막고 김종규가 2점을 성공했다. 그러자 모비스는 라틀리프가 골밑 득점을 올려주며 흐름을 빼앗기지 않았다. 이어 라틀리프가 속공을 잘 참여하여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냈다.
모비스가 점수를 더욱 벌리자 제퍼슨이 힘을 냈다. 그는 공격리바운드를 잘 참여하여 2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종규가 사이드에서 중거리 슛으로 2점을 넣어주며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다. 그러나 모비스의 라틀리프는 건재했다. 그는 제퍼슨을 상대로 골밑 득점을 올려주며 꾸준하게 활약했다.
LG는 제퍼슨이 자유투로 1점을 기록했으나 연속으로 공격에 실패하며 아쉬웠다. 모비스는 라틀리프가 2점을 올려주며 자신의 존재감을 계속해서 발휘했다. 상대 용병인 제퍼슨이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는 것과 대조되었다.
모비스는 문태영이 속공을 잘 달려주며 쉬운 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LG는 제퍼슨에게 주는 패스를 미스 하여 상대에게 역공기회를 주었다. 문태영에게 2점을 맞고 제퍼슨이 팀 반칙으로 자유투를 얻어냈다. 하지만 모두 놓치며 점점 모비스쪽으로 승기가 가고 있었다.
LG는 모비스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제퍼슨이 속공을 나가는 과정에서 함지훈에게 반칙을 얻었다. U1파울이었기에 제퍼슨이 자유투 1개를 던지게 됐다. 그는 침착하게 1개를 넣어주며 막판 반격의 기회를 잡게 됐다.
그러나 모비스는 LG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그리고 양동근이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시켰다. 또한 송창용이 중거리 슛으로 2점을 추가하며 점수를 더욱 벌렸다. 결국 모비스는 남은 1분을 잘 지키며 결국 4강 플레이오프 첫 승을 거두게 됐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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