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먹튀의 대명사' 바르냐니, 뉴욕에 남을까?

Jason / 기사승인 : 2015-03-19 12: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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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Bargnani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뉴욕 닉스의 안드레아 바르냐니(센터-포워드 213cm, 111.1kg)가 뉴욕 잔류에 사뭇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New York Daily News』에 따르면, 뉴욕과 재계약을 맺는 것과 관련하여 좋은 의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바르냐니는 뉴욕에서의 역할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뉴욕도 다가오는 오프시즌에 바르냐니를 잔류시키고자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바르냐니의 에이전트인 리언 로즈는 뉴욕이 재계약 의사를 드러낸 것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로즈 에이전트는 “필 잭슨 사장이 바르냐니를 잡고자 하며, 바르냐니가 팀에서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입을 연 로즈 에이전트는 “바르냐니는 이번 여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예단하기는 이르다”면서 이번 여름에 추이를 좀 더 지켜보겠다는 의사를 넌지시 드러냈다.

바르냐니는 잭슨 사장이 뉴욕 전술의 기조로 삼고자 하고 있는 트라이앵글오펜스에 잘 녹아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이토어 메시나 어시스턴트코치는 바르냐니를 두고 “하이포스트에서 상당히 효율적”이라며 바르냐니를 평가했다.

바르냐니는 이번 시즌 18경기에 나서 경기당 26.2분을 뛰며 14.2점 4.3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다소 고무적인 부분은 필드골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이 최근 다섯 시즌 동안 가장 높다는 점이다.

물론 출장경기 수가 얼마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최근 다섯 시즌 동안 단 한 번도 80경기 이상을 나선 적이 없으며, 몸값을 못하는 대표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이다. 분명한 것은 잭슨 사장이 바르냐니를 적정 몸값에 남기려 들 것이다.

과연 바르냐니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에 뉴욕의 유니폼을 다시금 입게 될까? 이번 시즌에도 1,0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고 있는 바르냐니가 어느 정도의 계약을 따낼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사진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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