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리도, 뉴욕과 10일 계약 체결

Jason / 기사승인 : 2015-03-20 08: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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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y Ledo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리키 리도(가드, 201cm, 88.5kg)가 NBA에서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Fox Sports』의 마이크 피셔 기자에 따르면, 뉴욕 닉스가 리도와 10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리도는 이번 시즌까지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뛰었다. 하지만 댈러스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영입하게 됨에 따라 아쉽게도 방출되고 말았다.

리도는 이번 시즌 댈러스에서 5경기에 나와 단 1점을 넣는데 그쳤다. 대부분의 시간을 D-리그에서 보낸 탓이 컸다. 레존 론도가 안면부 골절을 당한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되자 다시금 댈러스의 부름을 받았지만,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댈러스에는 론도를 시작으로 먼테 엘리스, 데빈 해리스, J.J. 바레아까지 가드들이 즐비하다. 리도는 댈러스가 지난 2013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다. 이번 시즌 댈러스에서 방출되기 전까지 D-리그 텍사스 레전즈에서 뛴 리도는 평균 16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뉴욕은 리도를 영입하면서 백코트를 보강했다. 현재 뉴욕은 호세 칼데런,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부상으로 빠져 있다. 주축 가드들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백코트를 책임질 만한 선수가 부족한 것이 사실. 이에 리도를 통해 이를 메우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뉴욕은 이번 시즌에 10일 계약을 통해 랭스턴 겔러웨이를 발굴했다. 뉴욕은 D-리그서 뛰고 있는 겔러웨이와 10일 계약을 맺으면서 뉴욕으로 불렀고, 잔여시즌 계약이 아닌 다년계약을 안기면서 뉴욕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

이번 시즌 뉴욕은 리그를 대표하는 최약체다. 선수층이 두텁지도 않으며, 그마저 있는 선수들도 부상으로 빠져 있다. 이 틈을 타 리도가 뉴욕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기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유달리 많은 10일 계약자들이 많이 살아남는 만큼 리도도 끝내 생존할 수 있을 지가 기대된다.

사진 = New York Knicks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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