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미네소타, 킬패트릭과 10일 계약 체결

Jason / 기사승인 : 2015-03-20 09: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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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남은 로스터를 채웠다.

『RealGM.com』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션 킬패트릭(가드, 193cm 95kg)과 10일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하드쉽익셉션(Hardship Exception : 부상자가 4인 이상 생겼을 때 결원을 보충할 수 있는 선수영입)을 통해 킬패트릭으르 영입했다.

킬패트릭은 지난 2014 드래프트때 NBA 진출을 노렸다. 하지만 어느 팀으로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곧바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서머리그팀과 계약을 맺었지만, 끝내 필라델피아의 로스터에 진입하지 못했다.

지난 10월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둥지를 틀었지만, 계약 이후 닷새 만에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골든스테이트의 D-리그 제휴팀인 샌터크루즈 워리어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하지만 시즌 중반에 샌터크루즈에서 델라웨어 에이티세브너스로 트레이드됐다.

미네소타에는 현재 무려 6명의 선수들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앤써니 베넷(발목), 케빈 가넷(무릎), 저스틴 해밀턴(통증), 로비 허멜(손), 샤바즈 무하마드(손가락), 게리 닐(발목), 니콜라 페코비치(발목)까지 팀의 주축급 선수들이 죄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이에 미네소타는 하드쉽익셉션을 활용해 로스터의 한 자리를 확보했고, 킬패트릭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킬패트릭은 신시내티 대학을 나왔다. 신시내티 베어캐츠에서 누적득점 2위에 올라 있다(1위는 오스카 로버트슨). 대학시절부터 훌륭한 득점원으로 손색이 없었다.

킬패트릭은 랜스 스티븐슨(샬럿)이 한 시즌 만 뛰고 NBA 진출을 선언하자 스티븐슨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리쿠르팅됐다. 이후 대학에서 잘 자리를 잡은 킬패트릭은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어렵사리 기회를 잡게 된 킬패트릭. 킬패트릭도 여타 10일 계약자들처럼 NBA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유달리 많은 10일 계약자들이 NBA 코트를 밟았고, 또 잔여시즌 계약을 따냈다. 킬패트릭도 끝내 살아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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