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PO, 1쿼터 리뷰] ‘집중력 발휘’ 동부, ‘레더의 분전’ 전자랜드

duk hyun / 기사승인 : 2015-03-21 16: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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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조덕현 기자] 동부가 1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레더가 분전한 전자랜드에 앞서갔다.

원주 동부는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1쿼터에서 데이비드 사이먼(6점), 윤호영(5점)의 활약 속 테렌스 레더(8점)가 분전한 전자랜드에 앞서갔다.

▲ 1쿼터, 동부 21-17 전자랜드 : ‘집중력 발휘’ 동부, ‘레더의 분전’ 전자랜드

동부는 1쿼터에 두경민, 허웅, 윤호영, 김주성, 사이먼을 선발로 출장시켰다. 이에 맞서 전자랜드는 박성진, 정병국, 차바위, 정효근, 레더를 먼저 내보냈다. 첫 득점은 동부에서 나왔다. 사이먼이 중거리 슛으로 2점을 만들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슛이 불발되며 아쉬웠다.

전자랜드는 동부의 공격을 잘 막았지만, 이어진 찬스에서도 레더의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동부도 공격자 반칙이 나오며 더 도망가지 못했다. 이어 전자랜드는 차바위가 3점 슛 찬스가 났으나 림을 빗나갔다. 약 2분 30초 동안 2-0의 스코어가 계속 이어졌다.

동부는 2분 30초가 지나자 사이먼이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슛 동작 반칙을 얻어냈다. 그는 자유투로 1점을 기록하여 3점째를 기록하게 됐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아직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결국 유도훈 감독은 작전타임을 외치며 선수단을 재정비하려 했다.

전자랜드는 작전타임 후 레더가 정병국의 패스를 받아 골밑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레더가 다시 한 번 사이먼을 상대로 2점을 올려주며 역전에 성공했다. 동부도 역전을 당하자 김주성이 활약했다. 그는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시켰다.

그리고 양 팀은 한 번씩 공격에 실패하며 정체된 상황이 어어졌다. 이 분위기를 깬 것은 동부. 신인 허웅이 속공에서 자신 있게 돌파를 하며 2점을 얻어낸 것이다. 이어 김주성이 상대의 팀 반칙으로 자유투를 얻게 됐다.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김주성이 자유투를 쏘기 전 정영삼, 이현호, 김지완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그러자 동부도 두경민 대신 박지현을 투입하며 양 팀은 1번의 변화를 주었다.

김주성은 얻은 자유투 중 1개만을 성공하며 동부가 9-4로 앞서나갔다. 그러자 전자랜드는는 김지완이 3점 슛을 넣어주며 동부에 추격했다. 동부는 사이먼이 2점을 올려주며 점수 차를 다시 벌리기 시작했다. 또한 전자랜드에게 U1 파울까지 얻어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반면 전자랜드는 동부의 윤호영에게 3점 슛을 허용하며 흐름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이현호가 3점으로 맞불을 놓으며 한숨을 돌렸다. 동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박지현이 노련하게 전자랜드의 골밑을 돌파하며 레이업 슛으로 득점을 올린 것이다. 그러자 전자랜드의 레더도 트레일러처럼 수비를 밀어붙이며 2점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양 팀은 초반에 비해 득점이 많이 나오며 선수들의 몸이 풀리기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2분을 남긴 상황에서 동부는 허웅이 중거리 슛을 작렬하여 점수를 6점차로 벌렸다. 전자랜드도 바로 김지완이 멋진 개인기를 보여주며 2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동부는 사이먼이 자유투를 1개만 넣으며 성공률이 좋지 않았다.

전자랜드는 곧이어 레더가 2점을 추가했다. 사이먼이 앞에 있었지만, 포물선을 높게 가져가며 2점을 기록했다. 동부도 윤호영이 차바위를 앞에 놓고 2점을 넣어주며 1쿼터에만 20점이 넘는 팀 득점을 보여주었다. 이어 전자랜드는 0.3초를 남기고 정영삼이 파울을 얻어내어 자유투로 1점을 기록하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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