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프라이스와 10일 계약을 맺을 것이라 전했다. 피닉스는 프라이스를 잡는 대신 세스 커리를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프라이스는 이번 시즌 중국에서 뛰었다. 프라이스는 이번 시즌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프라이스는 이내 방출됐고,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인디애나에도 방출된 프라이스는 클리블랜드가 클레임을 걸면서 다시 영입했다.
당시 인디애나는 조지 힐과 C.J. 왓슨이 부상을 당하면서 가드가 필요했다. 클리블랜드도 마찬가지. 당시 유일한 백업가드였던 메튜 델라베도바가 장기간 결장하게 되면서 가드자원이 절실히 필요했던 것이다. 이번 시즌에만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면서 요긴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라이스는 다시 클리블랜드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당시 클리블랜드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뉴욕 닉스와의 트레이드로 인해 J.R. 스미스와 이만 셤퍼트를 영입했기 때문. 클리블랜드는 디언 웨이터스를 오클라호마시티로 보내고 두 명의 선수를 데려왔기에 로스터를 비워야만 했다.
이 때 프라이스가 끝내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만 여러 차례 방출을 거듭한 그는 하는 수 없이 중국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CBA(중국리그)에서 남은 시즌을 소화하면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프라이스는 클리블랜드와 인디애나에서 21경기에 나서 6점 1.4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프라이스를 영입한 피닉스는 최근 브랜든 나이트와 마커스 쏜튼이 부상으로 빠져 있어 가드진 보강이 필요하다. 피닉스는 프라이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끝내 커리를 방출하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커리는 지난 12일에 피닉스와 10일 계약을 통해 NBA에 진출했지만, 끝내 생존하진 못했다.
커리는 지난 시즌에도 클리블랜드와 10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두 번째 10일 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지난 가을에는 올랜도 매직에서 시즌 준비를 노렸지만, 시즌 개막 전에 방출됐다. 그리고 이번에도 두 번째 10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서 한계에 봉착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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