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버틀러 복귀, 샬럿전에 출격

Jason / 기사승인 : 2015-03-24 0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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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카고 불스의 지미 버틀러(가드-포워드, 201cm, 99.8kg)가 긴 침묵을 깨고 돌아온다.

『Chicago Tribune』의 K.C. 존슨 기자에 따르면, 버틀러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코트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버틀러는 변함없이 주전 슈팅가드로 출장한다.

버틀러는 부상으로 지난 11경기에서 결장했다. 왼쪽 팔꿈치가 좋지 않았기 때문. 전반기 막판에도 버틀러는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올스타전에도 나서지 못할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버틀러는 생애 첫 올스타에 올랐기에 올스타전에는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시카고의 탐 티버도 감독은 버틀러를 두고 “상태가 좋다”고 운을 떼며 “오늘 몸을 푸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경기에 앞서 버틀러의 출장을 알렸다. 한편 티버도 감독은 버틀러의 출장시간에 제한을 걸 뜻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버틀러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다.

버틀러가 돌아오게 됨에 따라 토니 스넬은 다시 벤치에서 나서게 될 예정이다. 스넬은 버틀러가 자리를 비운 동안 포지션을 넘나들며 자신의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잘 소화해 왔다. 스넬도 훌륭한 재원인 만큼 티버도 감독이 버틀러와 스넬의 기용빈도를 잘 조절할 지도 주목된다.

시카고는 현재까지 42승 29패를 기록하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이어 중부지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부컨퍼런스 전체에서는 토론토 랩터스에 반경기차 뒤진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직 남은 일정을 고려할 때 3위까지는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틀러가 돌아온 만큼 시카고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타지 깁슨이 돌아오면서 시카고도 어느 덧 정상전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제 데릭 로즈만 코트를 밟게 된다면, 시카고의 전력도 결코 뒤처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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