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PO, 2쿼터 리뷰] ‘적극적 공격’ LG, ‘체력안배’ 모비스

duk hyun / 기사승인 : 2015-03-24 19: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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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조덕현 기자]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LG와 주전들을 체력안배를 한 모비스가 2쿼터는 동점으로 마쳤다.

양 팀은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2쿼터에서 LG의 크리스 메시(6점)와 김영환(5점)의 활약과 모비스의 아이라 클라크(4점), 송창용(3점)의 득점이 나오며 동점으로 2쿼터를 마쳤다.

그렇게 전반전을 마무리한 결과 메시(8점 4리바운드)와 김시래(7점 2어시스트)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리카르도 라틀리프(6점 8리바운드), 양동근(6점 2리바운드)가 분전한 모비스에 33-30으로 앞서갔다.

▲ 2쿼터, LG 15-15 모비스 : ‘적극적 공격’ LG, ‘체력안배’ 모비스

1쿼터 LG가 앞선 채로 2쿼터가 시작됐다. LG는 유병훈, 양우섭, 김영환, 김종규, 메시를 출전시켰다. 이에 맞서 모비스는 양동근, 이대성, 송창용, 문태영, 라틀리프가 먼저 나왔다. 첫 득점은 LG였다. 메시가 골밑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2점을 기록했다.

모비스도 곧바로 송창용이 3점 슛을 넣으며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어 모비스는 LG의 공격이 불발에 그치자 송창용이 다시 한 번 3점을 시도했으나 림을 돌아 나오며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LG는 1분 40초가 지날 때 김종규를 빼고 문태종을 투입했다. 그리고 작전타임 후 메시가 라틀리프를 상대로 득점을 올리며 점수를 4점차로 벌렸다. 이어 양 팀은 2차례 공격에 실패하며 점수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그때 모비스의 문태영이 양동근의 패스를 받고 2점을 올려주었다. 그러나 김영환이 3점 슛으로 맞불을 놓으며 분위기를 올려갔다.

모비스는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그러자 LG는 메시가 라틀리프를 상대로 2점을 기록하여 27-20으로 리드를 계속해서 잡아갔다. 유재학 감독은 작전타임을 부르며 선수단을 재정비하려고 했다 모비스는 타임 후 이대성이 돌파에 성공하여 한숨을 돌리게 됐다.

LG도 다시 도망가려고 했으나 문태종이 시간에 긴 슛이 들어가지 않으며 모비스에게 공격권을 넘겨주었다. 4분 50초가 남았을 때 모비스는 타임 후 나온 아이라 클라크가 2점을 올려주며 27-24로 추격했다.

모비스는 이어 LG의 공격을 잘 막고, 리바운드도 클라크가 잘 잡아주며 분위기를 서서히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클라크가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1점차까지 따라왔다. LG도 가만있지 않았다. 김시래가 김종근을 상대로 반칙을 얻어내 자유투로 1점을 추가했다.

LG는 수비를 잘하고 공격에서 문태종이 이대성을 상대로 반칙을 얻어냈다. LG는 문태종이 자유투로 1점을 추가하여 29-26으로 점수를 벌리게 됐다. 그리고 수비를 지역방어로 바꾸며 더욱 모비스를 조였다.

모비스는 주전들을 빼며 후반전을 대비했다. 함지훈을 제외하면 식스맨들을 코트에 투입하며 주전의 체력부담을 덜어주려 했다. 하지만 식스맨들은 경기 감각이 부족해보였다. 박종천과 클라크 등의 슛이 계속해서 불발되며 아쉬웠다.

반면 LG는 김종규가 반칙을 얻어내며 자유투로 2점을 기록했다. 이어 1분을 남기고 양동근과 라틀리프, 문태영을 투입하며 더 이상 점수가 벌어지지 않게 하려 했다. 그러자 라틀리프가 골밑에서 2점을 올려주며 31-28로 다시 추격을 했다. 이후 LG는 김영환이 38초를 남기고 자유투로 2점을 추가했다. 또한 모비스는 마지막 공격에서 양동근이 2점을 올리며 2쿼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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