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모비스 유재학 감독 "5차전에는 변화 줄 것"

Jason / 기사승인 : 2015-03-24 21:15:32
  • -
  • +
  • 인쇄
MOBIS Headcoach2

[바스켓코리아 = 창원/이재승 기자] 울산 모비스가 시리즈를 끝내지 못했다.

모비스는 24일(화) 창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 4차전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서 84-79로 패했다. 모비스는 이날 경기 내내 끌려 다니면서 다소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무엇보다 이날 시리즈를 끝낼 수 있는 조금은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끝내 4차전을 내주면서 최종전을 치러야 하는 입장에 놓였다. 모비스는 이날 양동근이 1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리카르도 라트리프가 14점 17리바운드, 문태영이 18점 10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주축들이 대거 활약했다.

무엇보다 4쿼터에 LG의 3점슛이 소나기처럼 들어가는 와중에도 모비스는 경기를 끝까지 미궁 속으로 빠트렸다. 모비스가 자랑하는 주축선수들이 꾸준히 득점을 올려놓았고, 3점라인 밖에서는 송창용이 4쿼터에만 3개의 3점슛을 폭발시키면서 추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전반 시작을 팀플레이하지 않고 개인플레이하고 실책을 했다”면서 이날 패배를 아쉬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비스는 4쿼터에 LG를 바짝 쫓으면서 추격의 고삐를 놓치지 않았다.

이이서 입을 연 유 감독은 “몸 자체가 무거웠다 움직임도 적었다”면서 전반전에 잘 풀리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하면서도 “전반에 5명 모두 서 있었다. 뒤집어도 쫓아가도 불안했다”면서 이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지막 5차전에 대해서는 “변화를 줘야 한다.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운을 떼면서 “수비도 변화를 줘야 할 거 같다”면서 5차전에는 좀 더 변화를 가하고 임할 것이라 내비쳤다. 또한 유 감독은 “4차전까지 똑같은 것을 했다”며 “5차전에는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면서 잘 준비를 해서 5차전에 임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