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창원/이재승 기자] 창원 LG가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LG는 24일(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 4차전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84-79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값진 승리를 챙기며 시리즈를 최종전인 5차전까지 몰고 갔다.
LG는 이날 코트를 밟은 여러 선수들이 고루 활약했다. 양팀에서 가장 많은 21점을 올리면서 여전한 활약을 펼친 김시래를 시작으로 김영환, 크리스 메시, 문태종, 양우섭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LG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시래는 이날 21점 7어시스트를 올리면서 모비스의 수비를 휘저었다. 김시래가 수비를 휘젓는 사이 외곽에서는 문태종과 김영환 그리고 양우섭의 3점슛이 연거푸 림을 갈랐다. 특히나 LG는 4쿼터에만 무려 5개의 3점슛을 집어넣으면서 이날 승기를 잡았다.
경기 후 김진 감독은 “전체적으로 준비했던 부분이 된 것 같다. 수비가 잘 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쉽지 않았다. 양동근과 라트리프 쪽에 초점을 맞췄는데도 불구하고 (양)동근이가 충분히 했다”면서 모비스를 상대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입을 연 김 감독은 “(양)우섭이가 수비까지 하면서 득점에 가세하면서 활력소가 됐다”면서 “나머지 선수들도 투혼을 불살라 주면서 이길 수 있었다”면서 이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것에 대해 한 껏 힘주어 말했다.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상대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많이 내줬는데, 특히나 4쿼터에 많이 허용했던 부분이 경기를 잘 해놓고 그르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선수들이 정말 체력을 다 써가면서 집중력을 발휘해줬다”면서 이날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김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투혼을 보여줬다”고 강조하면서도 “5차전도 적극성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완할 부분에 대해서는 “(김)시래가 쉬는 과정에서 (유)병훈이가 그 부분을 메워줘야 되는데 이 부분은 준비를 좀 하겠다. 수비에 있어서 조금 더 준비를 하면 메시를 쉬게 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준비한 걸 잘 했지만, 조금 더 보강을 해야겠다”면서 5차전을 앞두고 각오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김)영환이, (문)태종이, (김)시래까지다 다 해줬다. (문)태종이도 오늘 체력에 대해서 부담을 가진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신적인 부분이 육체적인 부분을 지배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해줬다”며 문태종이 분투해준 것에 대해 혀를 내둘렀다.
끝으로 김종규에 대해서도 “기록 외적인 부분에서 잘 해줬다. 득점은 다소 저조하지만 다른 쪽에서 역할을 잘 해줬다”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종규는 이날 4점 8리바운드에 그쳤지만, 공격리바운드만 5개를 따내면서 골밑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과시했다.
LG가 시리즈를 어렵사리 5차전까지 몰고 갔다. 그럼에도 LG는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 적지에서 최종전을 치르는데다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모비스보다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과연 LG가 이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가 더욱 주목된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