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오클라호마시티 또 부상! ... 로버슨 2~3주 결장 예정

Jason / 기사승인 : 2015-03-25 15:01:06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부상의 악령은 사라지지 않았나보다.

『ESPN.com』의 로이스 영 기자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의 안드레 로버슨(가드, 201cm, 95.3kg)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로버슨은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로버슨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매치업인 드웨인 웨이드를 막다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로버슨은 경기가 시작한 지 단 2분도 되지 않아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고 말았다. 로버슨은 이날 단 1분 29초밖에 뛰지 못했다.

이만하면 오클라호마시티에는 정녕 ‘악령’이 걷히지 않은 느낌이다. 시즌 초반에도 케빈 듀랜트, 러셀 웨스트브룩, 페리 존스, 레지 잭슨, 안드레 로버슨, 제러미 램, 앤써니 머로우까지 부상을 당한데 이어 시즌 중반에는 스티븐 애덤스까지 전열에서 이탈해야만 했다.

게다가 문제는 현재에도 부상자들이 많다는 점이다. 여전히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듀랜트를 시작으로 서지 이바카와 닉 칼리슨까지 팀의 핵심 포워드들이 죄다 부상으로 코트에 발을 들이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에네스 켄터도 작은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켄터는 지난 21일에 있었던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켄터는 한 경기만 결장한 후 코트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여기에 로버슨인 시즌 초반에 이어 다시 부상을 당했다. 그래도 백코트에서 쏠쏠한 역할을 해주던 로버슨의 이탈은 오클라호마시티에게 또 다른 전력손실을 안기게 됐다. 로버슨이 맡은 임무가 컸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로테이션에서 들어와 있는 선수가 다친 것은 뼈아프다.

이미 시즌 초반에도 (가볍게) 4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오클라호마시티는 현재도 4명의 결원이 생겼다. 하드쉽익셉션을 통해 나머지 선수들을 영입할 수는 있겠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두터운 선수층을 고려할 때, 굳이 10일 계약을 맺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버슨은 이번 시즌 타보 세폴로샤(애틀랜타)가 이적하면서, 주전자리를 꿰차게 됐다. 부상 전까지 62경기에서 경기당 19.3분을 소화하며 3.5점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뚜렷한 활약은 아니었지만, 웨스트브룩의 백코트 파트너로 궂은일을 도맡으며 팀에 일조해왔다.

과연 오클라호마시티의 이번 시즌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웬만한 선수는 부상을 당한 만큼 이제는 부상자들이 속출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이번 시즌은 여러 선수들이 너무나도 많이 다쳤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