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GM.com』에 따르면 유타가 D-리그의 아이다호 스탬피드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유타는 NBA에서 여덟 번째로 D-리그의 산하팀을 두고 있는 팀이 됐다. 더불어 아이다호는 현재 연고를 두고 있는 곳 아이다호주 보이시 시내에 있는 체육관과 1년 연장계약을 맺어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에도 아이다호를 연고로 두게 됐다.
아이다호를 매입한 유타의 랜디 릭비 사장은 “D-리그팀을 갖게 된 것은 앞으로 우리가 좀 더 유망주를 잘 관리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유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아이다호 구단을 산하에 두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입을 연 릭비 사장은 “우승으로 향하도록 꾸준히 노력하는데 있어서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 NBA팀들의 D-리그팀 보유 현황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캔턴 차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샌터크루즈 워리어스
LA 레이커스 - LA D-펜더스
뉴욕 닉스 - 웨스트체스터 닉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오클라호마시티 블루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델라웨어 에이티세브너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 어스틴 스퍼스
유타 재즈 - 아이다호 스탬피드
D-리그에는 현재 18개의 팀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중 위의 8팀은 NBA 구단의 산하팀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나머지 팀들은 NBA 구단과 제휴를 맺고 있거나 유망주를 관리해 주는 형식을 띄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포트웨인 매드앤츠는 여러 팀들의 선수들을 한데 관리하고 있으며, 그 외 나머지 팀들은 NBA 구단과 일종의 계약적인 관계라 할 수 있다.
D-리그도 NBA와 똑같이 정규시즌이 있으며, 플레이오프도 치르고 있다. 2개의 컨퍼런스를 두고 있으며 각 컨퍼런스에 2개의 지구가 속해 있다. 이처럼 D-리그는 NBA의 마이너리그 역할을 하면서 자체적인 시즌을 치르고 있다. 해마다 올스타전도 치르고 있으며, 각국의 스카우트들이 자리하는 D-리그 쇼케이스도 D-리그를 대표하는 행사다.
아무쪼록 유타가 아이다호를 직접 운영하는 만큼 유타의 미래에 좀 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유타는 시즌 막판 서부컨퍼런스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부상해 있다. 데릭 페이버스와 루디 고베어가 팀을 대표하는 빅맨으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로드니 후드도 다음 시즌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여기에 기존의 고든 헤이워드를 필두로 알렉 벅스와 트레이 벅 그리고 조 잉글스의 활약까지 더해진다면 유타의 다음 시즌은 더욱 기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다가오는 2015 드래프트에서 좋은 신인을 발굴한다면 유타의 재건사업은 보다 빨리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유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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