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쉐베드, 갈비뼈 부상 ... 2~3주 결장 예정

Jason / 기사승인 : 2015-03-26 09:24:10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의 알렉시 쉐베드(가드, 198cm, 89.8kg)가 다쳤다.

『RealGM.com』에 따르면, MRI 검사 결과 쉐베드의 갈비뼈에 금이 간 것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쉐베드는 이번 부상으로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쉐베드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당시 쉐베드는 17분여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이후 지난 24일에 열렸던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서도 출장하지 못한 그는 사실상 남은 시즌을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쉐베드의 부상은 개인에게는 물론이고 뉴욕에게도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쉐베드는 최근 뉴욕을 이끌어 왔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기 전 9경기에서 평균 18.6점 5.4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올린 것. 3점슛 성공률도 40%를 넘겼다.

이번 시즌 쉐베드는 여러 유니폼을 입어야만 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그리고 휴스턴 로케츠를 거쳐 뉴욕에 입성하게 된 것이다. 지난 여름에 미네소타에서 트레이드된 그는 이번 시즌 중에만 두 번이나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쉐베드는 뉴욕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뉴욕은 카멜로 앤써니와 팀 하더웨이 주니어까지 팀의 공격을 책임질 선수들이 모두 부상을 당했다. 하물며 이미 J.R. 스미스와 이만 셤퍼트는 트레이드로 내보낸 지 오래였다.

쉐베드는 기회를 잘 잡았다. 부상 전까지만 하더라도 안드레아 바르냐니와 팀의 전부나 마찬가지였을 정도. 뉴욕의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데다 간판급 선수들이 다쳤고, 팀을 떠났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쉐베드가 이 틈에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문제는 뉴욕이다. 부동의 리그 최하위에 내려가 있는 뉴욕은 현재 앤써니와 하더웨이 외에도 호세 칼데런, 클린써니 얼리, 트레비스 웨어 그리고 쉐베드까지 무려 6명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다. 그나마 외곽공격을 책임지던 쉐베드마저 빠지면서 큰 손실을 입게 됐다.

가뜩이나 최근 4연패를 당하고 있는 뉴욕으로서는 또 다시 전력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가뜩이나 기존 선수들의 기량이 타팀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 그나마 힘을 내주던 쉐베드마저 전열에서 이탈한 것은 너무나도 뼈아프다.

현재 뉴욕은 14승 57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20승은 당연히 힘들어 보인다. 시즌 중반에 연패를 거하게 당한데다 최근에도 연패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은 프랜차이즈 역사상 20승을 넘기지 못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