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레이커스, 브라운과 다년 계약 ... 내쉬 방출

Jason / 기사승인 : 2015-04-02 09: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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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선수단의 작은 변화를 가했다.

『RealGM.com』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자바리 브라운(가드, 196cm, 97kg)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브라운의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에 은퇴를 발표한 스티브 내쉬를 방출했다고 보도했다.

레이커스는 현재까지도 부상자가 4명이 넘는다. 이에 하드쉽 익셉션을 통해 추가적인 선수를 영입한 바 있다. 그러나 부상을 당한 선수가 돌아오면서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가 16명이 되게 됐고, 이에 내쉬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브라운은 10일 계약을 통해 NBA에 잔류를 하게 됐다. 10일 계약을 체결할 당시만 하더라도 브라운에 대한 전망은 밝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브라운은 10일 계약을 갱신하면서 기회를 얻었다.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22점을 폭발시켰다. 브라운은 이날 쾌조의 슛감을 자랑하면서 3점슛 3개를 곁들이며 자신의 시즌최다이자 생애최다 득점을 터트렸다.

브라운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10경기에서 나서 평균 24.5분을 소화하며 9.4점 1.5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10일 계약자들의 웬만한 활약상을 웃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 경기에서 꾸준히 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30일에도 11점을 득점하기도 했다.

브라운은 이번 시즌 레이커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신인 조던 클락슨과 같은 미주리 대학을 나왔다. 대학시절 백코트를 꾸렸던 두 선수가 이제는 레이커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동료로서 뛰고 있다.

한편 레이커스는 현재까지 20승 53패를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태평양지구 최하위에 내려앉아 있고, 서부컨퍼런스 전체에서는 14위에 위치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최소승수는 면했지만 팀이 LA로 이전한 이후 가장 적었던 승수는 27승이다.

레이커스의 잔여경기는 9경기다. 현재 흐름대로라면 레이커스가 27승을 넘어서지 못할 가능성이 실로 높다. 하물며 그중 4경기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LA 클리퍼스(2회), 댈러스 매버릭스와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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