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러브, 6일 시카고전에 복귀

Jason / 기사승인 : 2015-04-05 11: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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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포워드-센터, 208cm, 110.2kg)가 곧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ESPN.com』에 따르면, 러브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에 벌어지는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출격할 것이라 전했다. 러브는 현재 팀에 합류해 훈련을 모두 소화했으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러브는 지난 30일에 열렸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러브는 4쿼터 초반에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허리가 부딪혔다. 러브는 시즌 내내 허리통증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기에 충격은 적지 않았다. 결국 러브는 최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결장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5일에 있었던 팀의 훈련 후에 러브는 "상태는 좋다. 다만 휴식도 어느 정도는 원했다"면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러브는 "좋아질 것이고 내일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시카고와의 경기에서 라인업에 복귀할 뜻을 넌지시 드러냈다.



러브는 이번 시즌에 6경기에서 결장했다. 허리 통증도 있었지만, 시즌 중반에 눈 부위에 부상을 당하면서 몇 경기였지만 전려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러브는 클리블랜드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있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르브론 제임스, 카이리 어빙과 함께함을 고려할 때는 결코 나쁜 성적이 아니다.



무엇보다 현재 클리블랜드는 시카고와 동부컨퍼런스 2위 자리를 놓고 시즌 막판까지 경쟁을 벌이고 있다. 클리블랜드가 시카고에 3경기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날 패한다면 격차가 단박에 줄어들기 때문에 클리블랜드로서도 놓칠 수 없는 경기인 셈이다.



러브도 이를 잘 인지하고 있었다. 러브는 향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된 질문에 "만약 우리가 내일 이긴다면, 충분히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 밝혔다. 사실상 동부 2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것이기 때문에 2번시드는 무난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러브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70경기에 나서 경기당 36.3분을 소화하며 16.5점 10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바운드 이후에 뿌리는 아웃렛패스는 클리블랜드가 재빨리 속공을 나설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하다. 덧붙여 3점슛을 갖추고 있어 제임스와 어빙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과연 러브는 클리블랜드를 컨퍼런스 2위를 안길 수 있을까? 우승이라는 원대한 꿈을 품고 지난 여름에 팀을 옮긴 러브는 여전히 승리를 갈망하고 있다. 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기 때문이다. 러브에게 가장 치열한 봄 소풍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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