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스플리터, 장딴지 부상 ... 11일 돌아올 예정

Jason / 기사승인 : 2015-04-06 18: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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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go Splitter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티아고 스플리터(포워드, 211cm, 111.1kg)가 부상을 당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스플리터가 종아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스플리터가 이어지는 경기에서도 결장할 것이라 밝혔다.

스플리터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도 나서지 못했다. 이어 8일과 9일에 연거푸 열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원정), 휴스턴 로케츠(홈)와의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스플리터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했다. 스플리터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첫 20경기 중 단 1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하지만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이후에는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플리터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2경기에 나서 평균 19.8분을 뛰며 8.2점 4.8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스플리터는 기록 이상으로 팀에 기여도가 높다. 팀 던컨이 가지는 골밑에서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부상 회복 이후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투입되면서 던컨과 함께 샌안토니오의 골밑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스플리터가 부재중일 때는 애런 베인스와 맷 보너가 투입됐지만, 인사이드에서의 안정감만큼은 스플리터만 못했던 것이 사실.

하물며 샌안토니오는 스플리터가 돌아온 이후 좀 더 안정된 전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스플리터가 정상 전력에 가담하면서 샌안토니오의 선수층이 보다 두터워지는 효과를 가져왔다. 최근에는 리그 승률 1위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까지 잡아냈다.

현재 샌안토니오는 7연승을 달리는 등 시즌 막판에 엄청난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1경기에서 10승을 거둬들이면서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후반기를 4연패로 시작한 이후 20경기에서 17승 3패를 거둬들이면서 변함없는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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