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미로티치, 1라운드 3차전 결장

Jason / 기사승인 : 2015-04-23 10: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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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시카고 불스의 니콜라 미로티치(포워드, 208cm, 99.8kg)가 3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ESPN.com』에 따르면, 미로티치가 2차전에 당한 무릎 부상으로 말미암아 3차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로티치는 당시 4쿼터에 자자 파출리아(밀워키)와 충돌을 피하지 못했고,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시카고의 탐 티버도 감독은 미로티치의 상태를 두고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의 마이크 던리비는 “그는 우리 팀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벤치에서 나섰음에도 후반기에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서 미로티치의 결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미로티치는 이번 시즌 NBA에서 첫 선을 보였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82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잘 보였다. 미로티치는 평균 10.2점 4.9리바운드를 올리면서 시카고가 플레이오프에 오르는데 큰 몫을 해냈다.

타지 깁슨이 부상으로 장기간 빠져 있었지만, 미로티치가 이를 완벽하게 메우면서 깁슨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 지난 1월과 3월에는 동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에 선정되며 주가를 올렸고, 특히 3월의 활약은 웬만한 베테랑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았다.

한편 티버도 감독은 시즌아웃된 베테랑 가드인 컥 하인릭이 3차전에 뛸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시즌 내내 부상자들이 속출한 시카고로서는 하인릭이 5분 내외라도 코트 위에 있을 수 있다면, 전력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는 이번 시즌 데릭 로즈를 시작으로 지미 버틀러, 컥 하인릭, 깁슨까지 연거푸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초반을 제외하고는 온전한 전력을 갖추지 못했다. 하지만 미로티치가 다친 것은 아쉽지만, 하인릭의 돌아오는 것은 시카고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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