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오클라호마시티, 빌리 도너번 감독 선임

Jason / 기사승인 : 2015-05-01 09: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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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새로운 감독을 임명했다.

『ESPN.com』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빌리 도너번 감독이 오클라호마시티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전했다. 뒤이어 『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의하면, 도너번 감독이 오클라호마시티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도너번 감독은 NCAA 플로리다 게이터스에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연거푸 NCAA에서 정상을 밟으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NCAA의 현역 감독들 중 2회 이상 우승을 차지한 감독은 단 4명밖에 불과하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지휘봉을 잡게 된 도너번 신임 감독은 NBA에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도너번 감독은 지난 2007년 우승 이후 올랜도 매직의 감독제안을 수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수들을 지도한 적은 없었다. 계약과정이 다소 원만하지 않았고, 결국 대학무대에 잔류하기로 했다.

도너번 감독은 오클라호마시티의 사령탑이로 선임되기에 앞서 코네티컷 허스키스의 케빈 올리 감독과 최종 후보군에 올랐다. 하지만 올리 감독이 팀에 잔류할 것을 밝힘에 따라 오클라호마시티는 곧바로 도너번 감독과 접촉해 협상에 돌입했다. 결국 도너번 감독이 오클라호마시티의 계약을 받아들였고, 세부사항까지 조율한 끝에 계약을 완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선수들이 속출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지만, 전력손실이 없다면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다. 케빈 듀랜트와 러셀 웨스트브룩과 같은 슈퍼스타들이 포진하고 있는데다 각 포지션별로 전력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도너번 감독이 오클라호마시티를 우승으로 견인할 숭 있을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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