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멤피스도 부상 속출, 앨런 5차전 출장 불투명

Jason / 기사승인 : 2015-05-13 15: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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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Alle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이번 플레이오프의 최대 변수는 다름 아닌 부상인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토니 앨런(포워드-가드, 193cm, 96.6kg)이 부상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5차전에서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앨런은 지난 4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앨런은 4차전 막판에 통증을 호소했고, 이날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다. 게다가 부상부위는 다름 아닌 햄스트링. 이미 크리스 폴(클리퍼스)과 파우 가솔(시카고)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을 해왔다. 폴은 최근 들어 출장하기 시작했고, 가솔은 여전히 개점휴업 상태다.

만약 앨런이 5차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멤피스는 전력에 큰 손실을 입게 된다. 앨런은 이번 시리즈 내내 주전 스몰포워드로 출장하고 있다. 바로 상대 주포나 다름없는 클레이 탐슨을 수비하기 위함이다. 공격에서는 큰 보탬이 되지 못하지만, 수비에서 확실한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상대 득점원을 막는데 앨런이 제격이다.

하지만 앨런이 나서지 못하게 된다면 멤피스로서도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다. 제프 그린이 스몰포워드로 나설 수밖에 없고, 이는 벤치 전력의 약화를 초래하게 된다. 멤피스로서는 지난 2차전에 겨우 마이크 컨리가 돌아오면서 한 숨 돌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앨런이 전열에서 이탈한다면 멤피스로서는 아쉬울 수박에 없다.

앨런은 이번 시리즈에서 4경기 평균 30.9분을 소화하며 9점 3.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도 케빈 듀랜트(오클라호마시티)를 막아내면서 앨런의 수비는 다시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특히 플레이오프와 같은 큰 경기에서 상대 에이스를 틀어막는 앨런의 가치는 실로 높다. 만약 앨런이 출장치 못한다면, 멤피스가 이를 극복할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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