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델라베도바, 2천 달러 벌금과 테크니컬파울 받아

Jason / 기사승인 : 2015-05-14 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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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메튜 델라베도바(가드, 193cm 90.7kg)가 벌금을 내게 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델라베도바가 2,000달러의 벌금과 테크니컬파울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델라베도바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5차전에서 타지 깁슨에게 다소 부적절한 행동을 범했다.

4쿼터 10분여 시카고가 공격하는 상황에서 애런 브룩스의 수비수였던 델라베도바는 깁슨의 스크린으로 스위치를 해야 했다. 브룩스가 돌파하는 사이 델라베도바와 깁슨은 리바운드를 두고 자리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델라베도바와 깁슨이 넘어졌고, 두 선수가 일어서는 과정에서 깁슨이 발길질을 가했다.

이후 깁슨은 플레그런트2파울을 받고 곧바로 퇴장을 당했다. 경기 후 깁슨은 “델라베도바를 찬 것은 아니었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깁슨은 “델라베도바가 다리를 제 다리를 잡았다”면서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깁슨이 델라베도바의 발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코트 위에 있는 양팀의 선수들이 일제히 달려왔고, J.R. 스미스와 이만 셤퍼트가 델라베도바와 깁슨을 떼어냈고, 브룩스는 코트 반대편에서 재빨리 달려 들어와 깁슨을 밀어내며 몸싸움을 저지했다.

경기 후 지미 버틀러(시카고)는 “플레그런트2파울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말한 반면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는 “깁슨의 팔꿈치가 델라베도바의 뒤통수를 쳤고, 델라베도바가 넘어졌다”면서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이로써 델라베도바는 이번 시리즈에서 두 번째로 벌금을 낸 선수가 됐다. 지난 2차전에서는 조아킴 노아(시카고)가 클리블랜드에서 팬을 밀친 대가로 25,000달러의 벌금을 납부해야 했다. 델라베도바와 깁슨에 대한 추가적인 징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델라베도바는 이번 시리즈에서 5경기 평균 21.1분을 소화하며 6.1점 1.2리바운드 4.2어시스트(.476 .400 .833)를 기록했다. 특히 3점라인 밖에서 정확한 슛터치를 자랑하며 힘을 보탰다. 델라베도바와 깁슨 모두 6차전에 정상적으로 출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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